Kin 코인 CEO Ted와 함께하는 라이브 Q&A #4-1

in #token-lab6 years ago (edited)

@coolzero 님이 번역하신 Kin 코인 CEO Ted와 함께하는 라이브 Q&A #4 입니다. @coolzero 님의 허가를 받아 게시합니다. @coolzero 님께서 어렵게 번역하고 영상에 자막까지 입혔는데요,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글이 너무 길이 나누어 게시합니다.


4월 18일 [유튜브 번역] Kin 코인 CEO Ted와 함께하는 라이브 Q&A #4


all right
라이브 방송입니다.4월의 AMA에 오신걸을 환영합니다.
다른말 할것 없이 바로 한번 들어가 보죠.
봅시다.

Kin에 대한 SEC의 조사는 어느정도 진척되었나요?

Kin이 적절한 거래소에 상장되는데 요구되는 규제사안들은 어떤게 있나요? 그리고 OSC가 지금 ICO들을 들여다 보고 있는중인데 이것이 Kik/Kin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여러나라들의 규제기관들과 소통중에 있습니다. SEC도 그중 하나죠. SEC는 시장 전반에 대한 적절한 규제안에 마련하려 하고 있고 우리 역시도 같은 생각이기에 SEC와는 꽤나 자주 이야기중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회의 땅이지만 또 펌핑 덤핑 스캠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는 시장이죠. 우리는 계속해서 SEC와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거래소에 관해서 한가지 재밌는 점 하나는 거래소측에 우리에게 던질 질문이 있습니다.

내가 이 토큰을 오늘 구입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냐 유틸리티 성을 지니고 있느냐 그에 대한 대답은 YES 입니다.

거래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전에도 얘기한 바 있지만 저희는 상장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진 않습니다.

왜냐면 Kin 토큰을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들이 있고, 그 중에서 최우선 순위에 놓인 일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준비중인 우리의 블럭체인을 완성하고 KiK안에서 실사용자 스케일로 Kin의 실용화를 완성하고 SDK와 KRE의 출시가 가까워지고 나면 이제 거래소 상장이 우선순위로 올라오겠죠.

어쨌든 우리는 규제기관들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SEC OSC만이 아니라 규제방안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는 세계 여러곳의 기관들과요.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들중에 SDK를 위해서 kin에 접촉한 이들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자세한 이야기를 해줄수 있나요? 이 질문에는 답변을 드릴수 없군요. 유니티 엔진을 사용중인 게임들중에 KIn을 사용하기 위해서 접촉한 회사가 있는지의 여부도 답변을 드릴수가 없군요. 지난주에 제가 Reddit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유니티에 관한 질문들이 많더군요. 당연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쪽 업계에서는 갖가지 파트너십 발표들이 쏟아져 나오니까요.

하지만 실체가 있는 건 얼마되지 않죠. 즉 우리가 말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그걸 어떻게 확인하실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현재 파트너십 발표에 주안점을 두고 있진 않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블럭체인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참고로 실사용 가능한 스케일의 블럭체인을 말합니다. 현재 어떤 암호화폐들도 보유하지 못한 상태죠. 이 블럭체인이 실사용수준으로, Kik 내부의 주류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사용되는 수준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다시 말하자면 현재 아무도 보유하지 못한 수준이죠.

그리고 이것을 패키지와 하여 모든 개발자들이 도입하여 그들의 앱속에 구현하고,그것으로 인해 보상을 받는 수준이 되기전까지는
또 말하지만 현재 아무도 보유하지 못한 수준이 세가지 요소들이 갖춰전까지는 마지막으로 강조하자면 제가 아는 바로는 그 누구도,그 어떤 프로젝트도 보유하지 못한 요소들입니다.

  • 실사용 수준의 블럭체인
  • 실사용 수준의 어플리케이션
  • 실사용 수준의 개발자 도구

이 세가지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파트너십 발표는 크게 신경쓰진 않을 겁니다. 그저 발표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유니티에 관한 발표를 한 이유는 이 사람들이 그 업계 최고수준의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발표는 유니티가 Kin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발표가 아닙니다. 유니티에서 그들의 개발자들이 암호화폐요소를 구현하는 것을 도와주는 작업을 Kin과 같이 할것이라는 발표입니다. 준비가 다 되고나서 말입니다.

즉 현재는 아니죠. 유니티와 함께 한다는 것은 일단 Kin을 구현함에 있어 초기의 베타 개발자들 그룹으로서 같이 개발에 임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SDK를 공동개발하고 SEK가 게임개발자들에게 잘 작동되도록 하는 작업을 같이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에 걸쳐서 각종 이벤트를 공동 주최하게 된다는 거죠.

유니티는 규모가 큰 컨퍼런스들을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컨퍼런스들에서 해카톤을 공동 주최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동 마켓팅입니다. 즉 유니티와 Kin이 같이 마켓팅에 나서게 되는 거죠. 꽤나 긴밀한 협업입니다. 하지만 오늘 당장 Kin 직접 구현시키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개발자들로 하여금 Kin을 구현시킬수는 업습니다. 왜냐면 실사용 수준의 블럭체인이 준비되질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이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이런 기반 준비를 함으로써 우리가 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 아마도 우리가 최초로 달성하게 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달성했을 때 모든 준비가 되어있을것이고 하나의 생태계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앱에서 발생하는 KIN 거래 수익 / 지출 / 구매 / 판매는 거래소상의 Kin가격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좋은 질문이군요. 누구죠? Rysumm 처음 보는 분인데 좋은 질문을 해주셨군요. 계속 질문을 읽자면, Kin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면 가격도 올라간다라고 하셨는데 그 수요라는것이 거래소내에서만의 수요입니까 아니면 Kin 내부에서의 수요도 포함이 됩니까

이건 중요한 질문입니다.

왜냐면 바로 이점이 다른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KIN사이의 차별성이 생기는 부분이니까요. 오늘날 모든 암호화폐들에 대한 수요는 단 하나의 이유로 일어납니다. 저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역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바로 투기성이죠.

왜 비트코인을 삽니까?
내일이면 가격이 오를것 같으니까입니다.
왜 비트코인을 안사냐구요?
커피를 산다거나 실사용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오로지 투기의 목적으로만 구입합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뭐,이게 진실입니다.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 대한 수요는 투기로 인해 생성된 것입니다. 모두 다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고 있죠.

제가 Kin에 원하는 것은 저는 KIN이 주류소비자들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최초의 암호화폐가 되기를 원합니다.
화폐의 용도로써요. 즉 설사 가격이 절대 올라가지 않는것을 알고 있더라도 사람들이 구입을 하는 화폐. 왜냐면 이 화폐를 사용하길 원하니까요. 만약 우리가 이걸 해낼수 있다면, Kin을 세계에서 가장 유용성 있는 암호화폐로 만들어 낸다면 그로 인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수요성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왜냐구요?

예를 들어서 누군가 KiK을 사용하길 원한다고 합시다. 그룹챗에 들어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KIn을 사는겁니다. 예쁜 스티커 같은것을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kin으로 사는겁니다. Kin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중 내가 참여하고 싶은 모든 일들은 오로지 Kin이라는 화폐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한거죠.

자, 이제 저에게 2개의 선택지가 있죠. 이 생태계 내의 다른 곳으로 그냥 가버리던가 Kick 안에서 Kin을 얻을수도 있죠. 나만의 스티커를 만든다던가,그룹챗을 형성한다던가 아니면 설문에 응하거나 광고를 보던가 해서 Kin을 얻거나 아니면 그냥 빠르게 아,저 스티커를 가지고 싶긴한데 그렇다고 이것저것 귀찮게 하긴 싫으니 그냥 거래소에 가서 kin을 사야겠다.

이런일이 일어나게 될때 많은 암호화폐들 중 하나가 이러한 특이점을 맞이하게 될 때 그리고 가장,아니 실제로 화폐로서 사용되는 최초의 암호화폐가 될 때 해당 암호화폐로의 엄청난 수요에의 문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생태계나 그 경제구조안에서 얻을수도 있고 아니면 외부에서 다른 암호화폐나 법정화폐를 사용해서 구매해서 올수도 있죠. 이것이 궁극적으로 Kin의 가격을 상승시켜 줄 것이고 이 생태계를 가치있게 만들 것입니다.

잠시 한발 뒤로 물러나서 보면 이 부분이 저를 많이 좌절시키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왜냐면 이 모든 암호화폐들을 둘러봤을때 과연 누가 이걸 사용하겠느냐는 거죠. 제가 봤을때 이것이 오늘날 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한번 답변해 보시죠.
모두가 한번 질문해 봐야 되는 질문입니다.

내일 당장 가격이 반토막이 날지도 모르는 당신의 암호화폐를 왜 상인들이 취급해야 되나요?
그리고 내일당장 2배가 될지도 모르는 암호화폐를 지금 소비자들은 사용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이게 바로 제가 2012년도에 비트코인의 수석 개발자였던 개빈 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제가 2013년에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에게 Union Square Ventures Portfolio의 CEO 써밋 나이트에서 던졌던 질문입니다. 사실 당장 지난주에만 해도 상위 15위 코인들의 창립자들의 인터뷰를 들어봤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무도요

저는 아직도 암호화폐업계 에서 왜 사람들이 이 내일 당장 반토막이 날지 모르는 화폐를 취급해야 되는지 왜 내일 두배가 될지도 모르는 화폐를 지금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답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최초로 답변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 첫번째로 주류 소비자들을 위한 스케일링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블럭체인.
  • 두번째로 블럭체인과 그 화폐를 사용하여 수백만의 주류 소비자들이 수익을 하고 소비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프로젝트.
  • 세번째로 다양한 모든 종류의 개발자들을 위한 SDK라는 툴을 제공해주는 프로젝트.

이 모든 사안들을 시연해 보이는 첫번째 프로젝트, 참고로 오늘날의 모든 프로젝트들은 이 세가지 중 단 하나도 시연해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 모든 사안을 최초로 시연해 보인다는 것은 아주 흥분되는 일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스케일할 준비가 되어있는 블럭체인을 시연해 보이는 것. 수백만의 사용자가 있는 장소에 암호화폐를 구현하는 것. 그리고 Kick을 넘어서 아주 활발하게 확장하는 암호화폐를 시연해 보이는 것.

Sort:  

kin코인 외에도 다양한 코인들의 펀딩을 접할수 있기를 기다려봄니다.^^

다른 코인도 준비하겠습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1
JST 0.033
BTC 63458.69
ETH 3084.37
USDT 1.00
SBD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