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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뻘글] 지인에게 스티밋을 추천한 이야기 - 아논스팀은 가라.
필력도 그렇지만 최근 짤 사용력이 점점 느시는거 같아요 ㅋㅋㅋ
'보상은 거들뿐' 이게 진짜 스팀잇 생활을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함축시켜주는 중요한 말인거 같아요. 보상을 위해 하는건 맞지만 미래의 진짜 보상을 위한 현재의 기다림. 글을 쓰면 쓸수록 팍팍 느는게 느껴져 큰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투자도 좋지만 글쓰기는 진짜 무조건 남는 장사임이 틀림 없습니다 ㅎㅎ
영입하신 형님의 활약도 왠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아직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번에 만들어주신 '스티밋 계정 생성 유틸리티'는 진짜 짱이에요. 아논스팀과 다르게 완전 남는거 없는 자선사업이죠 ㅎㅎ 저도 지인을 영입할때는 꼭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호우~~^^ 칭찬은 저를 춤추게하네요~
짤 사용력은 twin님의 글을 보며 매일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ㅋㅋㅋ 부족한 필력을 메꾸기 위해서요.
사실 보상을 위해 글을 매일 작성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다른 장점을 느끼고 거기에 매료되어버리니 포스팅을 끊을수 없게 되어버리는것 같습니다.
또 저에겐 포스팅이 매일 매일의 도전이라 재미납니다. 올리기전엔 무섭죠 좀 . 아무도 안봐주면 어쩌지? 그런걱정들... 하지만 매번 분에 넘치는 호응과 응원을 받으며 지금까지 달려온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뭘 쓸까? 하는 생각도 참 재미납니다. 저는 다양한 주제로 적는걸 좋아하는데 주제가 바뀔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는 분들도 조금씩 바뀌거든요. 당연한거지만.
이 글엔 어느분이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호응해줄까? 그런 게 매일의 도전이 되어 저를 키보드 앞에 앉게 합니다 오늘 저녁도 기대되네요 ㅎㅎ
저도 세계님의 글을 보고 자극을 받고 감화를 받고 성장한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도 해주시니 더할나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