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ary Game on 2020/JUN/23rd - 다시 가본 양촌공원의 길고양이들

저번 diary game 포스트에서 양촌공원의 길고양이들을 소개했지요. 집으로 가는 길에 가끔 들러 고양이들이 잘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서 이 고양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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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멀리서 한 컷! 그날에도 역시 고양이들이 공원의 화단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어떤 고양이들이 있는지는 그날그날 달라요. 어떤 날은 여러 마리 있기도 하고, 어떤 날은 한마리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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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촬영해 봅니다. 저번에는 가까이 다가가니 하악질을 하는 녀석이 있었죠. 그래서 조심스레 접근했어요. 다행히 별 거부 없이 잘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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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고양이들 중에 가장 인기 많은 '양반이'입니다. 사람을 가장 잘 따르는 녀석이라 제가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망중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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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양이는 잠을 자고 있었는지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사진을 처음 봤을 때는 어두워서 안 보이는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눈을 감고 있었네요. 이녀석을 보고서 고양이 먹이를 갖고 오는 걸 잊었다는 걸 알았죠! 다음에는 먹이를 준비해서 찾아갈 예정이예요.

고양이들을 보시려면, 대화역에서 길건너 양촌공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반이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양반이를 좋아하던 한 여성분의 페이지예요.

https://www.instagram.com/a.k.a_yangba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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