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jh님의 지목을 받아 2018년 새해 소망 릴레이에 참여합니다.

미션, 소원을 말해봐!

다음 미션 참여할 3명을 지명합니다.(원래 5명인데 늦은감이 있어 3명으로 줄였읍니다.)
지명 받으신 분은 각자의 소원을 조금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지명해서 소원을 작성해주신 분께는 해당 글에 얼마되지 않지만 풀보팅으로 지원하겠읍니다.
작성하신 분은 마찬가지로 3명을 지명해주세요. 더 하셔도 되고 덜 하셔도 괞찬습니다.
#tellmeurwish 라는 태그 달아주시면 찾아보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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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엇을 할까? 참 고민이 됩니다.
어떤 일이건 저에게는 큰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임은 분명하네요.

바로 첫번째 계획이,,
퇴직 준비 이기 때문이죠.

1. 퇴직준비

투자했던 일들이 좋은 성과를 내주면서,
계획보다 빠른 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젊다면 아직 젊은 나이기에,
퇴직도 단순히 놀고 먹는 퇴직이 아닌
제2의 인생을 열어갈 퇴직이기에,, 좀 더 신중해 집니다.

아마 빠르면 3월,, 늦어도 여름 전까지는 정리를 할 생각이라,

그 동안,
어떻게 퇴직 후의 삶을 살아갈지 잘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2. 건강해지기

그간 회사일에 치이며,
또 개인적으로는 투잡, 쓰리잡을 하다보니
체력이 예전만 못함을 몸소 느낍니다.
지난 몇달 동안은 살이 5킬로나 빠졌었죠.

그래서 올해는 일은 조금 여유롭게,
대신 남는 시간은 가족과 저 자신에 투자를 하려 합니다.

아내와 함께 운동도 다니며,
관계적으로 부족했던 남편의 자리도 회복하고,

젊은 시절의 식스팩 몸매를 한 번 더 누려보고 싶네요.

3. 책 읽기

제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제 관심사는 독서입니다.

올해는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독서에 투자해서,
내면의 저를 성장 시켜보려 합니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점인만큼,

내면의 성장을 통해,
제 스스로의 가치와 자아성찰적인 삶을 위해,
또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갈 풍성한 삶을 위해,

한 번 집중해 보려 합니다.

별도로,
아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도 많이 가지려 합니다.

나중에 아들이 크면,
아빠와 아들의 독서토론 시간을 가지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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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시고,
원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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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릴레이 3분을 지명합니다.
@soosoo
@goodhello
@tradingid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