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티그룹이 암호화폐투자상품을 개발중이라는데....이게 비지니스 인사이더를 통해서 들어온 소식이라....좀...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갑자기 어제 밤부터 많은 쓸거리들이 나오네요...

Citigroup to Offer Low-Risk Crypto Product for Institutional Investors: Report라는 글입니다.

시티그룹이 암호화폐를 소유하지 않아도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골라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찌라시.....

이 소식은 며칠전 문제를 일으켰던 그 Business Insider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Citigroup has created a new, less risky way of investing in crypto — and it may be a game changer for the industry 최근 그 난리를 치게 했던 장본인이죠. 그 후에 후속기사도 없고...사과도 없고....뭐... 아님 말구...식으로 기사를 내보내서 좀 짜증이 난 그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 나온 소식이니 반만 들으세요.

하여간, 시티그룹은 헤지펀드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고 자산관리회사들은 이제 암호화폐투자에 노출되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든 도구는 "Digital Asset Receipt"라고 합니다.

디지털 자산 영수증...이라는 말이죠.

씨티그룹이 디지털자산영수증을 발행하는 동안, 보관인은 해당 암호화폐를 보관할 책임을 지게 됩니다. 영수증을 발급함에 따라 월스트릿 청산 및 결제서비스회사인 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이라는 회사는 시티그룹에 의해 통보를 받게 됩니다. 이는 월스트릿 내에서 익숙한 시스템 내에서 투자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자산군의 정당성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는군요.

디지털 자산 영수증 (Digital Asset Receipt)은 미국 주식 예탁 증서 (ADR)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를 이용하면 미국내 투자자는 국내 거래가 아닌 외국주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보관소 영수증을 발행하는 동안, ADR으로 미국시민과 거주자는 은행이 보관 기관 역할을 하는 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약 30년전 ADR 발행을 시작한 Citigroup은 현재 American Depository Receipts을 발행하는 가장 큰 회사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Citigroup에서 암호 제품을 출시하는 시기에 관한 정보는 없습니다.

아...역시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이것들은 조사는 제대로 하는 애들인가요....?


대형 금융기업이 새로운 상품을 준비중이고, 암호화폐를 직접 손에 대고 있지 않아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겠다.....이게 핵심인데....이 소식을 전해준 뉴스가 비지니스 인사이더라는게 좀 걸리긴 합니다.

게다가...그래서 언제쯤 나오냐고....라고 물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나도 몰랑~'하는 글을 썼어요.

한마디로 찌라시였군요...

쩝...

죄송...읽고보니 괜히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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