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코인베이스, 37개의 암호화폐에 대한 '보관'서비스 심사중: 거래가 아니라 '보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하루 여행을 갔다왔더니, 여기저기 뉴스꺼리가 막 나왔더군요. 토요일 새벽 12:11...흠….
한번 읽어봅시다. 뭐가 나왔는지.
출처는 Coinbase Custody Considers Addition of 37 New Assets Including XRP, EOS and XMR입니다.
코인베이스에서 추가 암호화폐 보관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종목이 37개...요?
일단, 보관서비스에 관한 것입니다. 이들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먼저 이야기 했군요.
하여간 봅시다.
미국의 암호화폐 ‘대기업'인 코인베이스가 3일, 자산보관서비스 (custody)에 Ripple, EOS 등 37개의 자산을 추가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이것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이에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촉구할지도 모른다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들이 이 37개의 암호화폐를 ‘거래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 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관서비스는 제공하되 거래 플랫폼까지 제공할지는 아직은 말할 수없다는 것이죠.
이들이 추가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리플, EOS, 모네로, 비체인(VEN), 카르다노(ADA), NEO, NEM, Tezos, Zcash, Qtum, Bytecoin, Bitcoin Gold, Decred, Bitshares, ICON, Ontology, Steem, Doge, Sia, Wanchain, Nano, Telegram, Filecoin, Tatatu, Dfinity, Blockstack, Basis, Props, Origin, FOAM, TrustToken, Tokencard, Polkadot, Kik , Hedera Hashgraph, Stella Lumens, Dash이라고 합니다.
일단, 보관서비스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사인 안보에 대한 응답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여러 서명을 이용한 보안이나 감사, 추적, 재무관리 등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보관서비스의 기본입니다.
일단, 37가지의 추가 암호화폐에 대한 보관서비스를 이야기 했지만, 그렇다고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상에 올라온 암호화폐들에 대해서 GDAX의 디지털자산프레임워크가 심사하고 이에 통과한 것에 대해서만 보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smart money 가 어디로 흘러 들어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일단 10대코인으로 점쳐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