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19일, 리서치 데이터로 4개의 암호화폐의 가격을 추적하기 시작

in #telegramdoraemon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오늘 갑자기 중요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미국연방준비은행을 아시죠? 다 아시다시피, 미국연방준비은행은 국가기관이 아닙니다. 따라서, 연방준비은행의 일은 미국의 공식적인 의견을 표현한다고 볼 수는 없어요. 게다가, 미국연방준비은행은 그 12개지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각은 중앙은행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각각의 연방준비은행에서 나온 의견도한 전체 연방준비은행의 의견을 대표해서 나온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하지 않는한, 그 의견은 개별의견에 속할 뿐입니다.

오늘 뉴스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FRB의 아래에 위치하는 12개 지구 연방준비은행의 하나로, 실제 중앙 은행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19일, 리서치 데이터로 4개의 암호화폐의 가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연방준비은행제도이사회 내에서 그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은 암호화폐의 그 미래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은 암호화폐의 리서치 분야에 한걸음 전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개의 암호화폐에는 비트코인 (BTC), 비트코인캐시 (BCH), 이더리움 (ETH)과 라이트 코인 (LTC)이 있고, 이 4개의 암호화폐는 연방경제데이터 (FRED)라는 데이터베이스에 통합되었습니다. 그 가격의 추적기간은 2014년 초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4개의 암호화폐가격은 코인베이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일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비트코인은 새로운 자산 클래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주장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었죠. 즉, 대체적으로 암호화폐와 블럭체인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James Bullard총재는 향후 비트코인이 달러에 대한 위협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발언한바도 있습니다.

출처

앞서 말씀드렸지만,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활동이 미국전체의 연방준비은행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정말 암호화폐의 존재에 대해서 어느정도 의식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지난해 JP 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이 뭐라 말할 때마다 암호화폐가격은 흔들렸고, 많은 사람들은 암호화폐는 정말 쓰레기가 아닌가 생각하도록 언론들은 이끌어 갔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제이미 다이먼은 입장을 바꾸어 암호화폐에 대해서 관심을 표현했죠. 그것만으로도 암호화폐가격은 출렁였습니다. 그리고 은행들의 조치는 직불카드로 암호화폐거래를 금지한다, 크래딧카드로 암호화폐거래를 금지한다...라는 식이였죠. 뭔가 의식은 한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인지 말하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연방준비은행중에 하나가 암호화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면서 그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한다는 것은 더이상 암호화폐가 무시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점점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변화는 먼지쌓이듯 오는 것이죠. 급격한 변화는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만, 오늘도 또하나의 먼지가 쌓인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우리가 느끼기도 전에 뭔가 큰 변화가 오겠죠. 그 변화를 기다리면서!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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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ETH)로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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