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야경이 보이는 맥주집 PRAHA
친구랑 도란도란 앉아서 맥주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울산대공원 인근의 PRAHA가 괜찮아요
울산대공원 야경도 보실 수 있거든요
프라하라는 이름만으로도 약간은 설레죠
동유럽 느낌의 바일것같은 느낌이었어요
화려한 불빛의 입구예요
외부에도 좌석이 있어서 좀 더 따뜻해지면 밖에서 한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어두워서
조용한 바 느낌이 나요
저희는 안주로 골뱅이소면무침과 먹태를 주문했어요
가끔 집에서 황태포를 구워먹는데
역시 남이 구워주는 게 맛있는것 같아요
골뱅이 소면무침 많이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골뱅이가 너무 적게 들어가있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프라하 카페는 조용하게 친구랑 이야기 나누면서 한잔 마시기 좋은 술집이예요 분위기도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맛집정보
프라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영혼을 위로하는 당신의 Bar에 참가한 글입니다.
영혼을 위로하는 당신의 Bar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yeplepage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분위기 좋네요
아 저도 맥주 먹고 싶어지네요
골뱅이 소면무침 정말 좋아요.
음식은 진짜 남이 해주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ㅎㅎ
맥주집이라 골뱅이 안주는 부실한가 봐요. 아무래도 소주에 잘 어울리잖아요.ㅋ
본가내려가면 가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