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지는 배불러돈까스!!

‘소유진이 백종원 손잡고 곧 찾아올 그집’
‘VJ특공대와 6시내고향 에서 곧 출연할집’

이라 소개되어(?)있는 재미난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배불러서 배터질뻔하고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식당 구석구석 사진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간단한 식기 셀프바와 다른 베이커리 점 홍보용으로 나온 약간의 빵이 있습니다.

답정너! 답은 이미정해놓고 들어왔지만 그래도 예의상(?) 메뉴판을 훑어 보았죠.

대표 메뉴인 배불러 돈까스와 유부우동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받는 직원분이 확인 질문을 하시네요.

“배불러 돈까스 크기가 A4용지 크기만해서 아이랑 둘이서 먹긴 많을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이말은 즉

“양이 어마어마해서 둘이 못 먹을꺼니 반불러 돈까스 시키세요~”

였다는 걸...

제가 잠시 생각하며 머뭇거리자

”남으면 포장해가셔도 되요~”

란 말에 처음 정한대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곤 잠시 가게 내부 구경도 하며 아이의 예쁜짓을 열심히 폰으로 찍으며 놀고 있었는데 바로 주문한 메뉴가 뙇!!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그냥 먹지 않고 보고만 있어도 배부름이...(읭?ㅋ)

사진으론 실감이 나지 않은 듯한데.. 가끔가는 홍익돈까스의 왕돈까스와 비교해도 큰사이즈의 돈까스였습니다.

연이어 등장한 유부우동.

그냥 보통 우동이네요~

다시 돈까스 얘기로..!

돈까스의 왼쪽 아래측면부터 공격했습니다.

반정도 공격을 한 후 입니다.

(지저분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ㅠㅠ)

공격 포기..;;

식사를 모두 마친 모습입니다.

저희 접시에 새로운 돈까스 한덩어리가 그대로 남았네요.

돈까스 공격에 집중하느라 우동을 소홀이 했더니..

팅팅 불어있네요..

워가 처음 갓 나왔을 때 사진인데..

그다음 사진은.. 누가 먹지도 않았는데 국물이 말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이 돈까스로 허덕이고 있을 때 우동으로 속 점 달래며 먹어주니 제법 많이 먹게 되었네요.

---

오휴~

네... 저만큼 먹고 집에와서 소화제 먹었습니다.

신랑이 어찌나 보고싶던지..

혹시 드시게 되신다면 혼자서 마시고 여럿이 함께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상호명 : 배불러돈까스
주소 : 대전 서구 가수원동 960

---

맛집정보

배불러돈까스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가수원동

---

배터지는 배불러돈까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