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97 (이쁜 카페.)
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오늘은 2군에
처음으로 방문해 봤어요.
베트남 호찌민에서
군이란
우리나라 구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한동안
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구경하다가
더위에 지쳐서,
한 시간 전쯤에
2군에서 유명하다는
The SNAP Cafe에 방문했는데,
와~여기 이쁘네요.
손님들 모두 백인.
저만 동양인이네요. ㅎㅎ
2군에 외국인이
많이 산다고 듣긴 했는데
이 정도라니..
Passionate라는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금세 다 마셨어요.
지금 콜라를 또 시켜서
마시고 있어요. ^^
시원한데 들어와서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있으니,
몸이 급 노근해져서
졸리네요. ㅎㅎ
지금 카페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라 존슨 음악이
나오고 있어서,
더 잠이 오네요. ^^
매주 토요일마다
라이브 연주가 있다니,
다음번에는
토요일에 와 봐야겠어요.
이상 베트남에 거주 중인
@suddenly12이었습니다.
맛집정보
The SNAP Cafe
32 Trần Ngọc Diện, Thảo Điền, Quận 2, Hồ Chí Minh, 베트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ddenly12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카페가 초록으로 물들어 시원하니 이쁘네요.
더울땐 시원한 곳이 최고죠^^
이 카페는 전부 야외 테이블이어서 선풍기만 있었는데도
신기하게 시원하거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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