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95 (베트남 밀크티.)
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요즘 호찌민이
우기긴 하지만,
비가 안 오는
한낮에는
동남아답게 푹푹 찝니다.
며칠 전 낮에
잠시 더위를 피해
우연히 들어간 카페
Timber Coffee
입구에 있는
큰 커피 잔 모양이
인상 깊었어요.
베트남 사람들은
밀크티를
자주 마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밀크티만 전문으로
파는 카페들도
아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여러 종류의 음료 중에
제가 좋아하는
버블과 블랙 슈거가 들어있는
밀크 음료를 마셨는데,
그렇게 달지 않으면서
버블도 쫄깃하니
식감도 좋고
아주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
가격 약 2000원
여기 안에도
아담하니 이쁘네요.
음악도 잔잔한 게
볼륨도 적당하고,
사람들도
보통 공부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손님들 위주로 있었어요.
왠지 저녁에
카페 안 조명들을 켜면
더 이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음에는 저녁에
한번 와 봐야겠어요. ^^
이상 베트남에 거주 중인
@suddenly12이었습니다.
맛집정보
Timber Coffee
Tân Phong, Quận 7, Hồ Chí Minh, 베트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ddenly12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베트남도 더위가 보통이 아니였던게 기억은 나네요.. 지금 한국도 못지 않은 더위가 맹위를 떨고 있습니다.
베트남 착한 사람, 끝없는 해변 생각 나네요
저도 순수한 베트남 사람들 자주 보게 되니, 자주 웃게 되서 좋네요. ^^
베트남에 계신 분들이 꽤 보이네요?
한국은 지금 죽을 맛입니다 ㅠㅠ
그나마 저녁에는 바닷가 근처에서 돛자리 깔고 보내면 괜찮은데.. 도저히 낮에는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
저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베트남 오기전에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호치민은 여름에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한국보다 더위도 덜한 느낌이에요. ^^
으아......... 진짜 부럽습니다 ㅠㅠ
테이블간격도 넓직넓직 하니, 시원해보입니다.
카페사진만 봐도 좀 여유로운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앞으로 여기 자주 올 듯 해요. ㅎㅎ
베트남 관심있습니다
나중에 혹시 가서 살지도
몰라 하나하나 먼저 배워보려구요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트남 요즘 핫하죠. ^^
행복한 하루 되세요.
베트남더위는 정말 장난아니죠 특히 호치민은 덥다고 들었습니다. 밀크티 시원해보여요!!
요즘엔 호찌민보다 하노이가 더 덥다고 하네요.
최근 하노이는 40도이상일때도 자주 있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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