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떡소떡이 좋아? 추억의 달고나??

"달고나"
_{photo by @sk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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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 보다는 조금 더 어린 시절인 초등? 국민? 학교 저학년 시절 동네 문방구 근처의 아이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였던 때 라고 해야 할까요...

'불량식품'이라고 하는 단어 보다는,, 그냥.. 정말 그리고 단지.. 하교길 친구들과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함께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길..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같이 쪼그리고 앉아 동그란 그릇에 녹아져 가는 설탕을 보며 마냥 신기한 눈길로 바라 보며 즐거워 했던 것이 전부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한 때는,,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도구나 재료를 묶음으로 팔기도 했었고,, 이제는 그런 유행은 또 지났지만,, 참 신기한 것은 20~30년 이라는 사이클이 지나고 또 다시 어린아이들이 모인 곳이라면,, 신기할 정도로,, 당시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게 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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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소떡소떡이 좋아? 달고나가 좋아??"

사실, 너무 달다 못해 쓴맛인 달고나 보다는,,차라리 소떡이 좋은것 같은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

오랜만에 찾는 인사동길..

한 가게의 앞에는 여행온 외국인들과 함께 많은 이들의 긴 줄 행렬의 끝이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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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해 봅니다~!!

문뜩 드는 생각.. 이 커다란 달고나를.. 커피와 함께.. ?? ^^; 참 아재 스러운 생각인가요?? ㅎㅎ

연휴의 끝자락에.. 인사동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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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소떡소떡&달고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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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떡소떡이 좋아? 추억의 달고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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