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정

제일먼저 간장게장을 먹었습니다.
암꽃게를 사용하고 45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간장으로 숙성시켜 만들었고 살과 알,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살이 꽉찬 게장을 한입 먹었더니 살의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 퍼져나가 너무 황홀했습니다.
다른 게장들과는 다르게 비리거나 잡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적당히 짭조름하니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다음으로 양념게장은 맵지않고 달달한 양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다 먹고 입가에 고춧가루 한가득 묻어있는 양념게장을 크게 한입 베어물면 양념된 속살이 입에 가득 퍼지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공기밥 두공기 뚝딱 했습니다. 몸통 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어서 모두 쪽쪽 빨아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가 바로 게국지인데요 꽃게와 굴, 콩나물들이 야무지게 들어가 있어서 끓을때 풍기는 향은 식욕을 엄청나게 자극시켰습니다.
게장을 먹고나서 게국지 국물 한숟갈 먹었을때의 시원함.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굴과 콩나물의 콜라보가 예술입니다. 달달하고 입에 척 붙는 매콤함.
계속 떠먹게 되는 명품 찌개였습니다.

맛집정보
수미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ignature5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