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맛집?] 시장이 반찬~ 오션월드 푸드코트
굵은십자군@ryh0505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금주 1박2일로 다녀온 홍천 대명
오션월드의 푸드코트입니다.
연차를 쓰고 평일에 갔건만 엄청난 인파의 운집은
요일을 따지지 않습니다.
아침일찍 갔음에도 이미 입장한 사람들과 계속 밀려
들어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달리고 달려 '슈퍼부메랑고'에 줄을 섰습니다.
오션월드의 양대산맥 '몬스터블러스터'와 '슈퍼부메랑고'는
무조건 한번 타야 본전치기를 하는 미끄럼틀인데
몬스터블러스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그나마 한번에 6인이 타는 슈퍼부메랑고를 선택했지요.
멀리 경치를 구경하며 한 시간 반쯤 줄을 섭미다 ,ㅡㅜ
그리고 이후 미끄럼틀은 포기하고 유스풀과 파도풀 위주로
재밌게 놉니다.
파도풀과 유스풀을 섞은듯한 이곳의 사진을 보면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실거에요 ㅎㅎ;
아침과 점심을 건너 뛰고 정신 없이 놀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식당가를 찾게 됩니다.
국수류와 국밥, 햄버거 가게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입맛대로 여러 종류를 주문해 봅니다.
육계장 11.000원
어묵우동 8.000원
짜장면 8.000원
돈까스 13.500원
[서브에 플레이팅된 양파과자의 위용;;]
음음... 예전 보다 식사류는 반찬도 부족하고
가격에 비해 부실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밥알 한톨 안남기고
싹싹 비웠네요.
이후 밥심으로 폐장 시간까지 놀고 콘도에서 1박을 합니다.
다음 날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 근처의 팔봉산 유원지구
계곡을 찾습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 다리 밑 그늘로 사람들이 모여드네요.
물이 불어나서 수영도 할 수 있고 피래미들과 다슬기가
많이 보여서 수렵?을 하며 놀았습니다.
어디 놀러가나 애들하고는 사냥을 하고 놀면 시간이
엄청 잘 간답니다 ㅎㅎ
한 참을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떡실신~
신나게 놀고 왔지만 피곤이 쉬이 가시지 않네요.
남은 주말은 어디 다니지 말고 치맥 시켜 먹고
집에 딱 붙어 있어야 겠네요.
울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즐주말 마무리 하세요~ ;D
맛집정보
오션월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역시 푸드코트는... 아쉽..
신나게 논 덕분에 쓰러졌군요 ㅋㅋㅋ
그래도 전에는 괜찮았던 기억인데
성수기 지나서 그런건지 엉망이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오션월드도 가고 물가도 간건가요 ^^와 체력좋으시네요
아이들이 참재밌게 놀았을 것같아요.
첫째는 조금 컷다고 시큰둥해 했는데
놀때는 또 정신 없이 노네요 ㅎㅎ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ryh0505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맛있겠네요.. ㅠㅠ
제곧내 입니다 ㅡㅜ 시장이 반찬이라죠 ㅋㅋ
비싸...비쌉니다...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정말...
콘도쪽 지하에 있는 고급? 한식집들 메뉴가 1000~15000원
사이였는데 오히려 싸다고 느껴질 정도였네요 ㅋㅋ
저희 아이들은 물놀이가면 차타고 3분안에 자요 ㅋㅋㅋ
여름엔 물놀이 만한게 없죠 ㅎㅎ
예전 보다 기다리는 인내심x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나서
이렇게 놀아주는 것도 얼마 안남은 듯 하네요 ㅡㅜ
뜨아 1시간 반이나 줄을 서다니 ㅠㅠ
사람이 정말 많았나 봅니다
그나저나 얼마나 재밌게 놀았으면 떡실신이라니 ㅎㅎ
신남이 가득한 하루였겠네요~
ㅎㅎ 정말 재밌게 놀았네요
확실히 이제는 애들이 크는 만큼 제 체력이
안따라 줘서 슬플뿐이에요 ;
오션월드는 여전히 사람이 많군요.ㅎ
정말 입구부터 깜놀 했네요
애들 개학한 타이밍에 평일이라 그래도 좀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대학생들이... ㄷㄷ
관광차 드랍 넘 무서워요;;
십자군님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돈까스가 금액이 좀 있지만 실해보이네요!!
사이드가 엉망이긴 했지만 돈까스 자체는 투툼하고 맛도 있었네요 ㅎㅎ
오 물고기도 잡구 좋은시간 가졌네요... 첫 물고기보구 구피아닌가 잠시 생각했습니다. 피래미였네요..^^
ㅎㅎ 네 흔한 피래미였어요
그래도 애들한테 잡혀 주니 고마웠네요
나중에 방생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