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2] 양념~갈비 2!
올 겨울 양념갈비을 참 자주 먹는 것 같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집은 수원에서 오래되기도 했고, 양념갈비 만이 아니라 손두부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한 집입니다.
아내가 언제 한번 손두부 먹으러 가자 했는데 손두부보다는 양념갈비를 먼저 먹게 되었네요.
이 집은 1층에선 손두부와 함께 식사위주로 장사를 하고, 2층에서 고기를 팝니다. 저희는 2층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숯불이 담긴 화로를 세팅해주시는데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더라구요~
한돈진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과 다른 점은 초벌을 해다줄지 그냥 가져다 줄지를 물어보시네요. 추가 요금도 없고 해서 초벌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15분정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는 사이에 기본 반찬 세팅이 이루어집니다.
다른 고깃집과 다른점은 두부를 파는 곳이다 보니 기본 반찬에 두부와 관련된 반찬들이 나옵니다.
두부까스는 처음맛을 보는데 별미더라구요.
봄동은 주문즉시 무쳐서 나오는가 봅니다. 싱싱하고 매콤상큼하네요~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복도가 있고 양쪽에 방들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이지만 식탁과 의자로 세팅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초벌이라고 하지만 갈비대를 제외하고는 바로 먹어도 될만큼 익혀서 나오네요.
오래된 집은 왜 오래 장사를 할 수 있었는지 맛을 보면 알 수 있더라구요~
다음번엔 손두부를 먹으로 와봐야겠습니다.
맛집정보
삼대째손두부진갈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powerego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영통역 가는 길에 자주 보던 곳인데 여기도 괜찮은거 같네요
수원분이신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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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특히두부ㅎㅎ
고기야 뭐 말할게없구요~~
두부까스가 정말 별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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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양념갈비를 좋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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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막내가 양념갈비를 무척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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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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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사랑이다.. ㅋ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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