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일기]훠궈 맛집 홍대 불이야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뒤 아내와 함께 식당 여는 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오전11시에 찾아가니 손님이 저희 말고는 아무도 없더라고요. 아이가 있으면 절대 먹을 수 없는 훠궈를 먹기 위해 찾아간 곳입니다. '불이야'라는 식당은 지인들과 주로 강남점을 즐겨 찾는 곳인데 마침 집 근처에 본점이 있었습니다.
소고기 정식과 불이야 정식을 각각 하나씩 주문해 백탕과 홍탕에 야채부터 넣어 건져 먹었습니다. 홍탕은 입이 얼얼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해 해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소고기를 살짝 데쳐 땅콩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훌륭하고 깔끔합니다.
훠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하시길. 주차 가능합니다.
맛집정보
불이야 홍대본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pepsi81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훠궈 한때 빠져있었는데 다시금생각나네요^^
네, 저도 아이 때문에 한동안 먹지 못하다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뒤 훠궈 먹으러 ^^;;
전 백탕에 먹겠습니다~~!~!
백탕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