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코를 확 뚫어주는 "양푼이동태탕"
일요일 저녁임에도 손님들이 참 많네요.
몸살감기로 고생하는 나를 위해 마눌님께서 가자해서 간곳. 마눌님은 동네 주민으로 들어서 한번 와 봤다고 애기하는 이 식당은 강서구 화곡로에 있는 "양푼이동태탕"입니다.
이 식당의 차림표입니다.
저희는 양푼이 동태탕 2인 주문했습니다.
양푼이에 아래사진과 같이 주문한 음식이 담겨져 옵니다.
"알"과 "곤이"를 각각 하나씩 [아래사진]과 같이 추가
일반 동태탕집에 가면 미나리 등 야채가 수북한데 이 식당은 야채라곤 보는것과 같이 대파와 무우 정도입니다.
그래도 국물은 아주 끝내줍니다..
알과 고니가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 보이죠?
공기밥은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모양과는 좀 다르지요. 양도 많네요. 남겼습니다.
탱글탱글한 알입니다.
이 알을 달래면서 먹지 않으면 입천장이 놀랩니다.
먹으면서 막히 코가 뻥 뚫였어요. 그리고 땀도 꽤나 뻈네요
낼 아침에 일어나면 감기몸살이 다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아래사진]은 식당외부전경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면 홀이 넓어요. 그리고 룸도 있더군요. 주차는 지하2층을 이용했는데요. 그곳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이곳을 강추합니다.
맛집정보
양푼이동태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사람이 항상 많은걸 보면 이유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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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탕 너무 좋죠 맛있는녀석들에서도 동태탕 나와서 너무 먹고싶었는데~
캬~ 내장이랑 명란이랑 죽이네요...!! 지금 딱 통태탕 젤 맛있는 계절이죠^^
강추...
이렇게 추운날엔... 미친듯이 땡기는..... 동태탕 ㅠㅠ
몸살기 있으면 이집으로...ㅋㅋ
소주생각이 절로나는 비쥬얼이네요ㅎ
그래서 일요일 저녁임에도 소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군요..
알탕 먹어본지가 엄청 오래돼었네...
서울 강서쪽에 오시면 찜해두세요..
궁물이 얼큰하겠네요
알이 맛있을듯.ㅎ
궁물이 기가막혀요...몸살기 있으면 병원말고 이집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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