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그리다(바빠서 못 그렸음^^;)전광수 커피

in #ta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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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백화점을 나들이 하는 일은 에너지를 Full로
쓰는 일 이란걸 아시는 분은 다 아실듯.

쉼 없는 아내의 백화점 백바퀴와 그 백바퀴를 에너자이저
움직임으로 도는 5살 딸아이!

어떤가. 듣기만 해도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하지 않는가?

식사를 백화점에서 하긴 하지만, 창문 하나 없는 백화점을 도는 일은 나같이 백화점에 우호적인 사람도 지치는 행위일것이다.

백화점과 모든 소통을 끝내고, 지하의 붕붕이를 만나러 가는길에 간절한 당 충전이 느껴질때, 나타난....

전광수 커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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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게 한번 쓰윽~
스캔을 한다. 오호라~~ 누구 허락 받고 생긴거지.
란 허세 멘트를 작렬한후 "한잔 어때"

누가 먼저 랄것 없이 계산대 앞에선다.

뭐, 커피는 아내의 현란한 주문으로 시작된다.

그 사이 난 딸의 손을 잡고, 다시 한번 스윽~
스캔 해본다.

코너에 오픈된 커피숖(요즘 트렌드 인가?)

나름 줄을 써있는 손님들이 신뢰를 준다.
이윽코 나온 커피를 손에 들고,
한입 먼저 빨대를 사용할수 있는 영광을 준 아내에게 감사하면 쭈욱~~

예상 했던 맛과는 다른 맛의 커피가 들어온다.

여태 먹은 커피맛과는 다름이다.

그래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새로운 맛을 찾은 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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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기하게도 먹기 전까진 새로운 맛이었는데...

다시 찾아 간적이 없네?
왜 일까? .... 궁금해 하며 그 맛을 기억해 본다...
(기억이 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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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은 웹툰공모전 준비로 명절도 지금까지도 정신이 없네요. 느긋한 삶이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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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다른맛 커피를 먹어보면 기분이 좋던데... 맛있다는 뜻인거죠? ^^

연휴가 안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커피맛을 잘 모르는 1인이지만 쇼핑에 지쳐 당떨어졌을때 달달한 카라멜마키야또
만큼 맛있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홋... 커피만한 충전재가 없죠. ㅎㅎㅎ

테이스팀 맞나용? 로고가 없어서요^^;;;
색다른 커피 궁금하네요.. 마시고도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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