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 시푸드 리버워크

늦은 밤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였다. 호텔에 짐을 풀고 거리를 나선다. 가는 날부터 먹거리 여행이다. 아시아에서 잘나가는 나라, 면적은 작지만 많은 나라에서 싱가포르로 몰린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먹거리는 유명하기 마련이다. 도착하자마자 싱가포르에서 유명하다는 점보 시푸드 리버 워크로 향한다. 싱싱한 해물이 있는 곳, 칠리크랩이 있는 곳, 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맛있는 집, 산해진미가 있는 유명한 집이다.

싱가포르의 밤 풍경이 멋지다. Somerset Liang Cour 호텔에서 출발한다. 싱가포르 강을 따라 도보로 이동을 한다. 스마트폰 하나면 전 세계가 하나가 되기에 지도를 클릭하여 이동을 한다. 화려한 싱가포르 강 풍경을 바라본다.

드디어 점보 시푸드 리버 워크 레스토랑에 도착을 하였다. 이곳도 사전예약을 하여야 가능한 곳이다. 아이들 덕분에 예약을 하고 음식점을 찾았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은은한 조명과 수족관에 있는 각종 해산물과 크랩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그 순간 칠리크랩이 언제 나오나 하고 생각한다. 이미 나는 눈으로 칠리크랩을 먹고 있다. 맥주와 콜라를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