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십이령로 옛날집 닭백숙
이번 휴가는 덕구 온천에서 보냈다.
온천을 한 것은 아니지만 ~
덕분에 이쁜 산길도 만나게 되었다.
산속에 숙소가 있어서 그런지 음식점이 그리 많지 않다.
숙소로 올라가는 산길에 간간히 음식점이 있는데 대부분 토종닭백숙 집이다.
올라 내려가다보면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을 하나 찍어 가기로 한 곳이 이 곳 옛날집이다.
민박을 같이 하는 곳이다.
건물 외관이나 내부나 매우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 여긴 닭백숙 집이라 미리 전해해 두고 가는게 좋다.
우린 해수욕 하고 숙소 들어가면서 전화하고 한시간 뒤에 가서 먹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
반찬도 엄청 정갈하다! 엄청 깔끔한 집임을 알 수 있다.
닭백숙이 맛이 없긴 함들지만 !
이곳 꾀 맛있다.
하루종일 수영을 하고 놀아서 일까?!
곤드레 나물도 맛있고.
나머지 반찬들도 맛있고
닭 다 먹고 죽을 시키는데 이렇게 인원 수에 맞게 만들어 놓었다.
냄비에 끓여줄것이라 생각했는데~
신기했다.
죽은 심심허니 맛있다.
맛집정보
옛날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시끌벅적, 모임에 참 좋은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시끌벅적, 모임에 참 좋은 식당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ericahan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양이 많았나보네요 ㅎㅎ 닭죽으로 꼭 피니쉬 해야죠 ㅋ
아! 가격은 5만5천원인데 4인 배터지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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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오우~~~ 좋아요..
백숙 국물이 진국입니다.
진짜 맛있었는데.. 사실 백숙이 맛 없을 수 .. 힘들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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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나면 저한테 입맛에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