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의 마침표, 디저트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안녕하세요. 맛깔나는 맛집체험 맛깔닷컴 @ejznsl 입니다.

직장을 옮기느라 정신없었네요.

디저트 카페 또는 브런치 카페가 요즘 유행이죠.
사실 밥먹었는데 또 뭘 먹냐 싶어 잘 안찾던 곳이긴 한데요.

한번 가봤더니 완전 신세계네요.

내부는 정갈하고 이쁜 카페분위기 였습니다.
가끔 오는 한둘의 손님보다는 주부들의 아지트랄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했네요.

디저트라는게 밥먹고 사과한쪽 먹는게 디저트 인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사실 이날도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찾아갔었는데요.
시선을 빼앗는 맛있는 음식덕에 위장에서는 자리 한켠을 또 내어주더라구요.

좀전에 밥 배부르게 먹은 사람 맞냐고 되물어볼 정도로
뭐가 또 들어가니까 저도 약간 당황스럽더라구요.

와플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이렇게 멋지게
플레이팅 해놓으니 시선을 안 줄 수가 없더라구요.

한테이블 가득 정신없이 디저트를 올려놓고 열심히 사진찍어가면서 시선 빼앗겨가면서 디저트를 밥먹듯이 먹었더니

어느덧 내 배는 HELP! 를 외치고

밥먹으면 배가 꺼질때 까지 그냥 아무렇게나 지냈던
일상에 파격적인 무언가를 보여주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맛있는 시간 그리고 즐기는 시간이었네요.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226-25 1층 COMMA9
상호 : 콤마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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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콤마나인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2로 59 1층 콤마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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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마침표, 디저트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식사의 마침표, 달콤한 디저트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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