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중독 와이프와 계속된 곱창 도장 깨기
원래 좋아하기도 했었지만 요즘들어 거의 중독 수준으로 곱창에 빠져버린 와이프덕에 1주일에 1회 이상은 계속 이런 저런 곱창을 먹고 다니는듯 합니다.
이틀전에도 또다시 곱창 금단 현상에 빠진 와이프와 함께 아이들에게 치킨 한마리를 투척하고는 곱창을 먹으러 갑니다.
요즘은 마치 곱창집 도장깨기 하듯이 곱창집을 찾아 다닌는 중입니다
장원 문현 곱창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90-2
부산 경남 지역에서 유명한 문현곱창 입니다. 어딜가나 저 이름을 단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은 손님이 많은 관계로 패스합니다.
메뉴판 가장 윗자리에 위치한 양념곱창과 소금막창을 주문합니다.
단촐한 기본찬입니다.
곱창보다 치즈와 계란이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이런건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ㅎ
그리고 드디어 곱창이랑 막창이 왔는데 지금것 알고 있던 막창이 곱창인건지 여기서 그냥 막창을 곱창이라고 표현하는건지 혼란스럽네요. 제가 아는 돼지 곱창은 길다란 대롱 같은 모양이었는데, 뭐 여하튼 상관없습니다. 맛만 있다면
요렇게 치즈에도 찍어먹고 쌈도 싸먹고 폭풍 흡입을 합니다.
막창 특유의 쫄깃함에 굉장히 식감이 부드러웠습니다.
촉촉한 계란도 한입 먹는데 덜익었네요.
마침 좋은데이 행사팀과 대선 행사팀이 동시에 돌아다니고 있는터에 간단하게 저녁만 먹으려다 졸지에 소주 두병을 먹게 됐네요.
헛개차가 좋은데이 숙취해소제 간만세가 대선입니다. 저거 두개 받자고 저짓을 했네요.
여하튼 곱창 중독 와이프덕에 맛있는 곱창 잘먹고 왔네요
맛집정보
장원 문현곱창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치즈에 찍어먹는 곱창 특이하네요
보기만 좋고 사실 큰의미는 없는듯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곱창이다
가성비 괜찮은 곱창
기름에 치즈에...고소함과 느낌함의 향연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장이 약해서 먹다 화장실 갈듯;;
생각보다 치즈의 존재감이 크진 않더라구요
부인분께서 곱창에 홀딱 빠지셨군요. ㅎㅎㅎ 저도 곱창 막창 잘 구별이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다 맛있어요.
전엔 구분이 된것 같았는데 완전 멘붕입니다 ㅎ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ocudai-jun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윽 오늘 곱창 먹으려다 취소했는데 부럽네요ㅎㅎ
곱창이야 주변에 많으니 언제라도 ㅎ
저도 곱창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이렇게 살다보니 곱창구이 못만난지 몇년됬어요.ㅋㅋ
형수님은 사시미 보다 곱창을 더 좋아하시나봐요^^자주드시네요
베트남에서는 곱창 안먹나요?
치즈에 곱창을 ~~
음 곱창도장깨기엔 동참하고 싶어요.
여긴 곱창이 없어서... 먹지못할 곱창만 팝니다.
예전 생각이 나네요. 곱창못먹어서 패쓰~~
아 이걸 못하겠네요. 곱창을 언제 먹어 봤는지..
소주도 꽤 땡기네요. 우리 너무오랜만인듯..
자주 들러야 하는데 잘 못들러서, 지송^^
제가 자주 못들러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카카님은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활동은 하고 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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