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궁금해서 가본 국밥집 - 탕반 이야기
이번에는 메뉴는 뻔한데 이름에 끌려서 가본 국밥집 포스팅입니다.
탕반이야기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8-2
신도시 지역의 건물이라 내부도 엄청 깨끗 합니다.
낚시간 큰아들 빼고 둘째 아들이랑 둘이 딱히 먹을게 없어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어정쩡한 시간대라 손님은 딱 한사람 뿐이네요.
이름은 뭔가 특별한데 그냥 돼지국밥 집이네요.
어른 한사람 초1 아이 하나 이렇게 가니 1인분을 시키기도 뭣하고 2인분을 시키면 남을거 같지만 그래도 쪽팔리니까 2인분을 주문합니다.
소면사리와 부추 겉저리등 돼지국밥 기본 찬들이 먼저 나옵니다.
이 와중에도 한분은 코를 파고 계시네요.
국밥이 나오자 혼자 국수를 다먹겠다고 다 가져가는 욕심을 부려줍니다.
모양은 괜찮아 보입니다.
밥을 말아서 고기랑 한입 먹어보는데 맛은 괜찮네요.
깍두기 까지 얹어서 한입 먹어줍니다. 깍두기 맛도 맛있네요.
국수만 먹고 안먹겠다는 애를 협박해서 밥도 좀 말아 먹였지만 너무 많이 남아 어쩔수 없이 한그릇 반의 국밥을 혼자 먹었습니다.
맛이 깔끔하고 좋아서 다음번에 또한번 들려야 겠습니다. 혼자서
맛집정보
탕반이야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docudai-jun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어린이메뉴가 없으면 메뉴를 하나 더 시켜야해서 항상 과식을 하곤 하죠. 그래도 처음 간 곳이 맛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네 맛까지 없으면 정말 난감하죠. 많이 시켜놓고
돼지국밥도 땡기네요 ㅠㅜ 얼큰하게 ㅠㅜ
비교적 담백한 맛에 가깝더라구요
반찬이 맜있게 보여요.
탕반 이름이 생소하긴 합니다.
이름이 왠지 분위기 있어보여서 들어갔죠 ㅎㅎ
3년전에 비해 땅값이 많이 오른 곳이죠 요즘 돼지국밥인데 고기국밥 등 다른 이름으로 파는 가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ㅎ
XX돼지국밥 이렇게 표현안하고 저렇게 표현하니 왠지 고급져 보인 느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8-2]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