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곱창먹으니 기운이 불끈솟아나네요!

안녕하세요 뉴비 @manimanitour 입니다.
오늘은 서울은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조금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답니다.
그동안 폭염이 지속되면서 너무나 더웠답니다.

이제 어느덧 9월이 다가오면서 점점 가을의 문턱에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너무나 더운거 같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 막바지를 힘차게 보내기 위해서 오랜만에 곱창을 먹으러 갔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는 많은 핫플레이스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홍대, 서울대입구, 건대 등 많은데 그 중에서 관악구 신림동을
가봤습니다. 아시는것처럼 이곳은 고시촌도 있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신림황소곱창"에 가보았습니다.

주소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03 지번으로는 신림동 1433-34 입니다.
문의번호는 02-882-7811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입니다.

일단 가게 내부는 이렇게 지금보시는 것처럼 일자형에다가
왼쪽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역 ㄴ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은거 보면 인기가 많은집인거
같습니다. 시끌벅적한게 재밌기도 합니다.

일단 메뉴들은 15,000원에서 3만원대까지 가격이 다양합니다.
종류로는 곱창, 대창, 막창, 알곱창, 특양, 모든, 소갈비살 등으로
주로 소고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곱창과 대창을 주문했답니다.

일단 모든 메뉴의 기본상차림은 이러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띄는것은 간과 천엽인데요
참고로 무한리필이라는게 가장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천엽은 기름장에 찍어먹고 간은 간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여기까지 소개하고요 참고로 곱창을 주문하면
이렇게 매장 한가운데에서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직접 한번 초벌을 해주신답니다.

그래서 손님테이블로 올때는 이미 한번 초벌되어서
저희는 따뜻하게 안익은부분을 차근차근 익히면서
천천히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곱창과 대창을 시키면 숙주, 파, 호박, 버섯이 같이 나오는데요
자칫 느끼할수 있는 것들을 같이 싸먹으면
더욱더 그 고소한 맛을 즐길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끝은 볶음밥으로 끝내야죠!
달콤한 냄새와 고소하게 볶아진게 진짜로 마무리로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