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기관 사무실 문은 항상 열려있다! - Open door Policy

in #studyabroad6 years ago (edited)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에게 딱 맞는 어학연수를 찾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고 신중한 선택을 해야하는 등 노력은 당연하겠죠.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현지 도착 이후 부터입니다. 현지 어학연수기관에 도착해 레벨테스트와 반 배정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여러가지 학생 의견은 선생님 및 직원분 들과 소통 및 상담을 통해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말하고 들어야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만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사무실' '교무실' 이란 공간은 어려서부터 참 어려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교무실로 들어갈 때 문을 노크해야 하는 예절이 있습니다. 혹시 그런 경험은 없으세요? 문을 두드리기 전, 괜한 일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 아닐까? 시간 없으신데 괜히 방해드리는 것은 아닐까? 단지 소심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일이라고는 꽤 많은 분들이 느끼실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하더니 한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학생이든 간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많은 어학 연수 기관들도 혹시나 이런 학생은 있지 않을까, 또는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기도 했기에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Open door Policy - 항상 열려있는 문

2887719046_1520841738.8487.jpg

많은 어학 연수 기관은 Open door Policy라는 정책을 실행합니다. 즉 선생님 방이나 직원 사무실 등 학생들이 의견을 내는 어느 공간이든 간에 문을 열어놓습니다. '우리는 학생 여러분 의견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죠. 물리적인 장벽(?)이 없으니 심리적인 벽도 없어지는 셈입니다. 선생님과 직원분들이 바로 보이니 다가가기도 한결 편하고 혹시 문앞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오히려 여러분에게 먼저 들어오라고 권유할 겁니다.

이러한 정책은 어학 연수 기관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학생 의견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는 증거니까요.

뉴학 단독 제작 인터뷰 영상에는 오픈 도어 정책을 언급하는 어학연수기관 관계자분의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픈 도어 정책 (3:00~) - Language Systems Interview

[링크] 해당 어학연수기관 보러가기
-->https://www.newhak.com/bbs/inst.php?wr_id=167&sca=USA&svisa=student&sweek=24

의견 표현하기 - 성공적인 어학연수 지름길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라도 부담없이 찾아가 의견을 건네도록 합시다. 본인이 배정받은 레벨 수업이 잘 맞는지, 선생님은 어떠한지 기회가 있다면 꼭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학 연수 기관 입장에서는 학생의 소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여러분 또한 만족스러운 연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억지스러운 의견은 지양해야 겠죠? 뉴학을 이용하는 여러분께서는 센스있고 좋은 의견을 마음껏 표출해주시기 바라요.

Sort:  

의견 관련내용 잘봤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ㅎㅎㅎ어학연수 쉽진 않겠죠? 다들 마음을 제대로 먹고 와야될거같아요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3
JST 0.030
BTC 59965.71
ETH 3286.33
USDT 1.00
SBD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