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김치부침개

in #story9 years ago

비가오고 날이 꾸물꾸물해서 그런지

김치부침개가 먹고 싶어졌다

부침개가 익어가는걸 보고 있으니

아버지가 자주 해주셨던

김치부침개가 생각났다


다른건 몰라도 라면이랑 부침개만큼은 아버지의 주력상품이었다

우리가 주문만하면 항상 흔쾌히

만들어주셨다


비가 오는 날에도

그냥 부침개가 먹고 싶은 날에도

임신했을 때에도

먹고 싶다고만하면

퇴근 후에 항상 만들어 주셨다


동생과 함께 먹었던

삼양라면과 김치부침개

'참 맛있었는데...'


오늘따라 유독

아버지가 해주시던

부침개가 생각난다


그 맛이 더 그리워지기 전에

많이 먹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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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이 밤에 갑자기 저도 김치부침개가 생각나네요ㅋㅋ

ㅎㅎ 괜히 죄송해지네요^^a

추운 겨울 밤,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김치부침개가 생각나는 군요.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내일은 부모님 댁에 찾아가 볼까 싶네요.

좋은생각인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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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같이살때는 왜 그소중함을 몰랐는지 모르겠네요

자상한 아버지셨나봐요.

자식에게는 엄청 자상하신 아버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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