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211030 돌아돌아
모든사물에도 불성(부처님의 마음)이 깃들어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한 작가가 있었다.
천불(천분의 부처님) 이라는 작품이다.
주변의 돌에다가 한분한분의 부처님을 새겼다.
이렇듯 다양한 돌들에게 까지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에서
나는 ‘작은것에 소중함’과 ‘뭉치면 산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는 어느 크고 멋찐돌일까? 라고 찾다가
이윽고 작고 못생긴돌에도 부처님이 그려져 있는것을 보고
모두다 소중하고 귀중하구나~ 라는 마음이 하루종일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