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은 말이 아니라 신념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집안 단속을 잘하는 사람도 배우자와 자식의 일을 모두 단속하고 모든걸 백퍼센트 도적적으로 법리적으로 생각하며 정리하고 해결하거나 한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발은 현실 세계에 있으나 생각은 이상세계에 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어느쪽을 따라가야 옳은길이 나올까요? 조국이 모든걸 잘했다 생각하지는 않고 그럴수도 없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온정주의를 주장하는것도 아니며 검찰 개혁에 현정부와 발을 맞춰서 나갈 인물이 그보나 나은 사람이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태풍도 정국도 염려가 되는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이 안보이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조국은 가족을 단순히 단속을 못한게 아니라, 지금의 사태가 본인의 주도를 한 상황이 매우 유력하죠. 그리고 님이 말하는 식이면 박근혜와 최순실은 왜 재판을 받는 건가요? 그 사람들은 가족도 아니고 지인일 뿐인데.. 적당히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