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 커피
2월12일 뉴욕 퀸즈보로브릿지
오늘 뉴욕은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눈 소식이 있었습니다. JFK 등 뉴욕일원 항공기 등도 다들 결항하고 도로도 얼어붙어서 이런날은 왠만하면 집에서 보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먹고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이 다리를 건넜습니다. 하지만 일이 아니라면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영화 나홀로 집에 케빈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옐로우캡을 타고 이 다리를 건너기도 했고 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에서 자동차를 질주하며 건넜던 다리입니다. 1909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니 벌써 110년이 되었습니다.
집에와서 그동안 모셔두었던 BIXBY 커피를 개봉했습니다. 보통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홀푸드에서 로스팅 된 빈을 구입해서 먹거나 아니면 네스프레소를 이용하는데요. BIXBY 인스타그램 광고에 현혹되서 링크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커피빈을 주문하는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커피 중독인것 같습니다. BIXBY 커피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커피로스팅 회사로 좋은 커피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첫 구입은 5달러! 개 이득이라 생각하고 구입! 주문 후 4일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5달러에 저렴하니 구입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커피빈을 사면 전용병에 담아 놓습니다. 병에 빈이 가득차면 기분이 좋습니다.
나름 설정샷! 혼자서 내리는 걸 찍는 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커피 맛은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스팀커피 프로젝트는 과연 잘 오픈 시킬 수 있을까요? 아쉬움에 광고 컷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돈 과 하고싶은 일 둘 다 좇는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Posted from my blog with SteemPress : http://www.steemcoffee.co/magazine/%ea%b2%a8%ec%9a%b8-%ed%8f%ad%ed%92%8d-%ec%bb%a4%ed%94%bc/
진정한 커피 마니아 이시네요~~ ㅎ
^_^ ㅎ 커피 중독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_^ 항상 감사합니다!
광고컷 디자인 심플하고 이쁜데요.. ㅎ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돈을 버는게 가장 이상적인 일이죠.
그런데 현실은 그것이 많이 힘들다는 거예요..^^;;
^_^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고싶은 일로 돈을 벌게되면 그 일 조차도 싫어질 수 있을거 같은 생각도 들고 합니다. ㅎㅎㅎ
눈 오는 다리 사진만으로는 낭만적...이네요... 건너실 때 엄청 후달리셨을 거 같아요.ㅠ
^_^ 다리를 건너서 맨하탄을 바라보는 풍경도 절경이기는 합니다... 눈오는 날은 가능하면 집에 있어야겠어요.
스팀커피프러젝트는 뭔가요? 그림이 참 이쁩니다.
커피를 배워보고 싶은 일인 입니다. ^^
^_^ 개인적으로 카페관련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고있습니다... ㅎ
오 커피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역시 드립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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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가끔 구입할 거 같아요.. ㅎ
눈길을 뚫고 나갔다 오셨다니.
이런 날엔 방콕이 최곤데요.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๑･̑◡･̑๑) 다녀와서 따뜻한 국물을 먹었습니다. 브리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커피 포장이 참 귀여워요~ 하나씩 천천히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ヾ(๑╹◡╹)ﾉ"ヾ(๑╹◡╹)ﾉ" 넵!!!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다리 사진은 너무 멋있는데 운전은 힘드셨겠죠?
사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피 입니다 ^^
(๑･̑◡･̑๑) 감사합니다 ~ 그래도 무사히 일마치고 집에왔습니다...ㅎ
사진 너무 좋아요 ^^ 커피 좋아하는데 구입해서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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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