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58 - 스팀몬스터즈, 스팀잇, 직장

2019년 1월 22일 (화)

스팀몬스터즈 일기

전날에는 여행 다녀오고 집 정리하느라 스몬을 못 했고요. 출근길에 일퀘 달성했어요. 어스 덱으로는 조금 어려웠던 거 같은데... 다행히 크게 어려운 배틀은 만나지 않아 대략 30분만에 해결할 수 있었어요. 잘 안 풀릴 때는 1시간 가까이 걸리는 날도 있어서... 이 날만 같았음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가능한 오늘의 배틀은 올리고 싶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어 건너 뛰기로 합니다.

일퀘 달성으로 받은 카드 8장. 최근에 새로 나온 카드들이 여럿 있지만, 이번에도 뭐 특별한 건 없네요. 카드별로 정해진 할당량이 있다고는 하지만, Sea Genie, Highland Archer는 고갈 되려면 아직 멀은 거 같습니다. 하다 보면 뭔가 새로운 게 또 나오겠지요. ^^

스팀잇 일기

스팀 대신 스팀 달러로 저자 보상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부채를 다시 늘리는 것인가요?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다른 분들이 쓰시는 포스트로 파악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직장 일기

월요일 휴가를 보내고 나서 야근을 했습니다. 구정 연휴 전까지 완료해야 할 일이 있어서 야근이 계속 있을 거 같아요. 게다가 월요일에 밀린 일도 처리해야 해서 평소보다 머리가 조금 더 아픈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휴가를 보내고 나니 야근도 별로 없고 휴가도 자주 쓰는 옆 팀이 눈에 띄네요. 이 회사는 연차 계산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눈치껏 많이 쓰는 사람이 장땡이죠. 이거는 뭐라 말을 하기도 그렇고... 요즘엔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저도 상황봐서 반차라도 한번씩 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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