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43- 스팀몬스터즈, 스팀잇, 퍼블리토, 직장
2018년 12월 28일 (금)
다음 해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설레임이 앞설가요? 두려움이 앞설까요? 어떤 마음이든 다음 해를 기쁘게 맞이해줘야 좋은 운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팀몬스터즈 일기
배틀 링크 - https://steemmonsters.com?battle=9d306c8364dcab1965004e3e315b1f4c27f2be2b&ref=dorian-lee
오늘의 배틀 동영상. 상대방 덱에서 (별칭)대가리 카드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었네요. 레벨 2에 불과했지만, 대가리의 파워가 어떤지는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마법 카드는 대가리의 마법 반사 능력으로 인해 공격 2번 만에 죽어 버렸죠. 레벨 3 이상이었으면 Thorn 능력까지 있어 근접 카드들도 공격할 때마다 반격의 피해를 입어 조기에 죽었을 것입니다. 제게도 대가리 카드가 있긴 한데 레벨 1이라 쓸만한 수준은 아직 못 됩니다.
일일 퀘스트로 받은 리워드 카드 5장. 새 시즌이 시작되어 다시 실버 리그로 내려와서 5장으로 줄었습니다. 이번에는 MUSHROOM SEER가 필요하다는 점 외에 특별한 게 없었네요. 상대방의 대가리를 만나 보니 제게도 그게 빨리 들어왔음 좋겠다는 생각 뿐이예요.
스팀잇 일기
스팀잇과 유사한 보상형 SNS들이 여러가지 있죠. 현재 스팀잇에서는 여러 가지 디앱(DApp)들이 나와 있지만, 올 하반기에 시작한 유사 서비스들은 아직 별다른 디앱들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상도 중요하지만, 이와 연관되는 디앱들이 향후 서비스의 생존을 좌우할 변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포스트를 쓰고 보상을 받는 개념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입니다.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이 나올까요?
퍼블리토 일기
잠시 WEKU에서 고양이를 주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퍼블리토에서 이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상으로 받을 가상 화폐인 PUB가 있어야 이를 INK로 변환할 수 있고, 그게 있어야 실질적인 보팅(퍼블리토에서는 thanks라고 함)을 할 수 있습니다. 퍼블리토에서는 며칠만에 페이아웃이 처리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아직 못 봐서 검색 중입니다.
직장 일기
통합카드결제 서버 개발도 후반부에 접어들었네요. 두 PG사로부터 받는 오류 코드들의 통합관리가 필요한데, 이 부분의 정리가 늦어지면서 금요일임에도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주 월요일은 회사에서 쉬라고 해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어요. 요새는 공부하기가 싫을 때인데, 마음을 진정 시키고 조금씩이라도 다시 할 수 있게끔 해봐야 하겠습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디앱들이 성공들을 해야 할텐데 그래야 스팀의 가치가 올라갈텐데 내년에는 좋은 소식들이 많았으면 하네요
@dorian-lee님 곰돌이가 2.0배로 보팅해드리고 가요~! 영차~
형 새벽에 왜 자꾸 스몬으로 양민학살하는거 올리는거야.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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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갖고싶네요 ㅋㅋ
저것도 레전드리 라고... 겁나 안나와요 ㅠ
그러게요.. 하다보면 하나씩은 건지는듯 하니 계속 해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