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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위기의 스팀,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 ?
스팀잇에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수없이 글을 썼지만 수많은 스팀파워 보유자들이 저를 비난했지요. 스팀파워 보유자들은 현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민주화를 원하지 않아요.
탈중앙이 중앙보다 더 나쁘다는 글도 여러번 썼지만 수많은 스팀파워 보유자들이 제 글을 싫어했지요. 그래서 요즘은 스팀잇 관련 글을 쓰기가 싫기도 하고요.
저도 스팀보유자지만 저야 말로 가장 민주화를 원합니다. 민주화라는 것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의 시스템은 아무리 스팀파워가 많아도 경영에 참가할 수 없지요.
저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록시 설정으로 스팀잇 본사가 증인들을 장악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이구요
민주화라는 것이 기득권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으로 보자면,
각 계층 별로 느끼는 기득권 세력의 정의가 달라질 것 같네요.
아래에서 보면
상당히 기득권이라고 느끼는 계층들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탈중앙도 마찬가지로 상대적이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