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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보상비율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스팀은 오랫동안 힘들지 싶다.
스달 수량은 스팀의 시장가치에 의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결국 100만 스팀파워를 가진사람의 큐레이션보상은 스팀의 시장가치가 1달러이던 8달러이던 159.51 스팀파워로 동일하답니다. 반면에 저자보상은 1달러일때는 478달러에서 8달러일때는 3828달러가 되죠.
보상비율이 5:5 정도로 조정된다면 스파보유자들이 굳이 보팅풀에 임대줄 이유가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이 임대를 주는 이유는 어뷰징 욕먹기 싫어서이거든요.
어뷰징타령이 싫어서 임대한 이들이 다시 임대풀고 셀프보팅많이하면서 어뷰징이야기 들을 이유는 없겠죠.
물론 50:50으로 조정된다고 해도 대부분의 보팅봇 임대자들이 회귀하지는 않겠죠. 그러나 시간이 흐르다보면 점점 늘어나기는 할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보상구조하에서는 그들중 보팅봇 임대를 풀고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