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과 암호화폐에 대한 단상

우리는 알게 모르게 디지털 세계로 변화 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땅과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있었고, 공업사회에서는 자본이, 또 정보사회로 변화되면서는 남들보다 먼저 좋은 정보를 아는 것이 돈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지금은 디지털 세계가 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는 디지털 화폐를 주도하는 국가가 부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위스는 벌써 크립토 은행을 만들었다고 하고, 홍콩은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 양도세를 없앴다고 한다. 앞으로의 디지털 코인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도시 내지 국가들은 계속해서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내년부터 암호화폐 거래에 양도세 20%를 매긴다고 한다. 당장의 세금으로 돈을 거두겠다는 근시안적인 정책 보다는 전 세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거시적 안목으로 우리나라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세상을 맞이했듯, 나 또한 빠른 변화 속의 디지털 세상을 맞이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