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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보상비율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스팀은 오랫동안 힘들지 싶다.

in #steemit6 years ago

보팅을 했을 경우에 대한 큐레이터 보상을 이야기 하셨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계산에 변수 한개가 빠져 있네요!
위의 큐레이터 보상에 대한 계산은 보팅을 했을 때 다시 되돌아오는 보팅이 없는 경우에 한정한 계산법 이네요.
즉, 보팅을 해주고 보팅을 안받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보상 수익이 되겠습니다.

백프로는 아니여도 관심을 가지고 보팅을 해주면 다시 되돌아오는 보팅이 계산에 퍼센트로 넣으셔야 하고요.
참고로 보팅을 했을 때 그 보팅으로 성장한 스티미언은 잠재적 충성도가 높은 팔로우가 되고 자신의 글에 보팅을 해주게 됩니다. 장기적 투자라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참고로, 스팀잇은 본래의 추구는 글쓰는 사람에게 중점을 두기 때문에 보상 체계가 그렇게 세팅되어 있다고 생각 됩니다. 즉, 스티미언분들이 모두가 글을 쓰고 서로 소통하면서 양질의 글을 공유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뷰징의 경우는 큐레이터 보상을 늘리더라도 어뷰징을 하시는분들은 나머지 보상액도 아깝기 때문에 계속 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어뷰징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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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의견은 모두 옳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금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스팀블록체인의 현재 환경이 그닥 달라질 가능성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상황을 상황대로 받아들이는게 좋은 방법이지 싶습니다.

지금의 상태가 만족스럽다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보상 형식은 문제가 있고요. 분명 바뀌어야 하는 부분인 것은 맞아요.
지금의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으면 스팀잇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고요.

그런데, 그게 큐레이터 보상만이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현재의 시스템에서 큐레이터 보상을 높이는 걸로 해결책을 삼는다면 장기적으로 더 역효과를 발생할 가능성이 커요.

큐레이터 보상을 높이는 부분은 사실 변수 값만 바꾸면 쉽게 해결되는 부분이에요.
저자와 큐레이터 보상 나누는 계산 변수값만 수정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변경이 아마 될 수 있을꺼에요.

네드도 큐레이터 보상에 대해 많은 post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 결정을 못한 이유는 큐레이터 보상을 높임으로써 발생 할 문제점 때문에 결정을 못한 것이 아닐지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그냥 가는 거죠. 그러다가 보면 무언가 방법이 나오던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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