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에 첫 발을 디디며

in #steemit6 years ago

안녕하세요! 키치너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왔지만, 서비스 운용 주체의 불안정성, 이용자들의 외면으로 인한 고립, 조금만 방치하면 쌓이는 스팸 메세지 또는 리플들....

다양한 이유로 한때 열심히 포스팅하던 블로깅도 상당기간 중단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열성이었던 게 바로 얼마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steemit의 지향, steemit이 보여주는 혁신(?)등을 보고 있자니 다시금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열망(욕망??)이 끓어오르더군요.

적어도 설치형 블로그처럼 내가 블로그 서버를 유지해야 하는 귀찮음도 서비스형 블로그처럼 이 회사가 언제까지 문닫지 않고 운영할 건지에 대한 무서움도... steem이라는 블록체인이 있는 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테니까 말이죠.

제 소개에도 썼지만 전 의사를 직업으로 하고 있고,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일차 의료에 대해 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이라던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수많은 질병들 이야기죠.

물론 투자자로서 헬스케어, 바이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있을테고, 게이머로서 스위치, 엑박, 플스, 스팀(steam)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영화광으로서 각종 영화에 대한 한줄 평을 쓰기도 하고 서브컬쳐 매니아(오... 오덕은 아닙니다)로서 애니, 코믹등의 썰을 풀 때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맘 편히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에 발을 디딘 것에 감사하며 첫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주루룩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아무쪼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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