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다운 4주 축소 본격논의중

in #steemfinex4 years ago (edited)

Feedback Wanted: 4 Week Power Down를 통해 파워다운 4주 축소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그로드도 반대하고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네요.
아 물론 4주라는 숫자가 아닌 축소 그 자체말입니다.

근데 반대하는 논리를 보면 그것이 스팀의 컬쳐고 붙들어 놓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왜 반대로 들어올 사람이 안 들어온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인지.

4주로 줄여주면 떠날 사람이라면 떠나게 해주는 게 맞는 것인데 억지로 붙들어서 좋을게 없다는 생각을 왜 안하지는 못하겠군요.

솔직히 1주일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일 수도 있으니 해킹도 대비할겸 4주도 최소 13주보다 나쁘진 않는데 물론 아직 포스팅된지 얼마 안되었고 원래 모든 일이 반대하는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법이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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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파워 다운은 찬성이지만, 키 복구 기간이 길다고 들었습니다. 3일 내로 처리한다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반대파가 해킹우려를 근거로 들고 나올 줄 알았는데^^ 사실 그런 부분은 스스로들 조심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복구는 믿을만할 사람을 recovery account로 지정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잘못하면 더 위험해질 수 있는게 문제라서ㅠㅠ

곰돌이가 @joeypark님의 소중한 댓글에 $0.031을 보팅해서 $0.011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7256번 $91.888을 보팅해서 $97.773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그냥 느낌상이긴 하지만 스팀잇 극 초기때부터 활동했던 유저일수록 해당 부분을 반대하는 경향성이 더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추측이긴 하지만 그 친구들은 초기 진입 비용 자체가 터무니 없이 낮아서 투자자로서 파워다운 기간에 유동성이 묶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피부로 느낀적이 별로 없어서일듯 합니다. 남는 돈 다 끌어모아서 수천 - 수억 파워업 했다가 20토막 당해본 사람의 심정을 그들이 알리가 없겠지요 ㅎㅎ 그러니 저들은 "스팀의 가치를 본다면 long-term value를 보는 사람들만 남아야 한다"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ㅉㅉ

다른분들도 코멘트로 적극 의견 개진했으면 좋겠네요
https://steemit.com/steem/@project7/q4j193

오 그럴수 있겠네요.

억지로 붙잡으려고 해봐야 더 없어보일 뿐이라 투자자입장에서는 더 꺼려지는 것도 생각해야할텐데.

의견쓰신것도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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