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시티] 스팀방송국 및 스팀시티 – 안물안궁 진행상황

in #steemcity6 years ago

네 ㅋㅋㅋㅋㅋ 저도 마일리지 생각없이 타고 다니던 1인. 저가 항공은 처음으로 모 항공기 타고 코타키나발루 다녀오는 길에 마닐라 상공에서 태풍을 만난 후 안 타요. 떨어지는 줄 ㅡ.,ㅡ

Sort:  

국내선 저가항공의 레어한 제 기억은... 제주항공 프롭기(양 날개에 프로펠러 달린 것) 타고 제주도 왕복하면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어요. 하필이면 그 날 기류가 좋지 않아서요. 왕복하는 동안... 힘들었어요.

비행기로 태풍을 겪어본 적이 없지만... 바다 한가운데서 태풍을 겪어보았지요. 며칠동안... ㅋㅋㅋ 아, 그것도 아부다비에서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풀어야 할 내용이네요. 이 곳에 적을 수는 없고요. ^^;

아.. 저도 그걸 프롭기라고 하는군요.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이 죄다 프롭기예요 ㅋㅋㅋㅋㅋ 뭔가 새같이 생긴게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바다라니 ㅎㄷㄷ

국내에서는 사실 효율상 , 운용상 프롭기가 답인데 국민정서상... 그리고 사실 초반에 여럿 자잘한 사고도 있었고 그래서 이미지 망이 되어 버려 프롭기는 운용 못하는 현실이 되었죠. 대신 올해 초에 대한항공에서 CS300이라는 차세대 고효율 여객기를 도입했지요.

제가 사실 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호기심이 왕성하다보니 신기한 경험이 몇개 있긴 합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나 현실은... 아시죠? ㅋㅋㅋ

ㅋㅋㅋ 어딜봐서 평범하시다는건지.

와, 저 만나본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저 정말 평범해서 사람들 틈에 끼어 있으면 잘 찾지도 못할테고, 길 지나가더라도 그냥 행인 1, 행인2 뭐 그렇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정말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고를 하는 일반인입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