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당신을 속이고 있다는 증거

in #steemchurch6 years ago
  1. 쉬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다.

우리네 교인들의 대부분은 하루에 1시간도 기도하지 않는데도, 자신의 천국행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여긴다. 성경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기도를 쉬고 있는 자신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여긴다. 물론 교회에서 이런 기도의 방식을 가르치지 않았으며, 기도하지 않는 교인들에게 날카로운 경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는 교인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 기도란 말씀과 더불어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는 양대산맥이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자신을 찾아오는 자녀들을 가장 기뻐하신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받아들이시겠는가?

  1. 믿음을 보이지 않는다.

자신에게 믿음이 있다고 여기는 증거는, 주일성수와 희생적인 신앙행위, 그동안 받은 은혜, 기도응답 등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게 믿음의 증거라고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예수님은 믿음의 표적이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일으키는 치유의 능력이라고 하였으며,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선포하셨다. 그러나 그런 성경말씀을 멸시하고 외면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이 있다고 믿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일이다.

  1.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

죄를 회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 죄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에서 말하는 죄를, 세상에서 말하는 죄로 잘못 알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모든 것을 말하며 성경 곳곳에서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죄는 쉬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죄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기도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부르는 것이다. 또한 찬양하고 감사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는 행위이다. 성경은 기도를 쉬는 게 죄라고 분명하게 명시했다.(삼상12:23)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 큰 죄이다. 하나님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그의 의와 나라를 구하면 채워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걱정, 염려, 두려움, 불안, 좌절, 의심, 절망에 사로잡혀서 전전긍긍하고 있다면 불신앙의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또한 탐욕과 쾌락을 추구하는 것도 죄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 돈을 버는 일에 코를 박고 있거나, 육체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TV나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쇼핑 등에 시간을 소비하면서, 하루에 1시간도 기도하지 않는다. 이런 죄를 짓고 있으면서 회개하지 않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는가?

  1. 시험을 이기지 못한다.

시험이란 죄의 유혹을 말한다. 시험에 든다는 표현은 죄의 유혹에 넘어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성경은 죄에 걸려 넘어지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기도 하다. 죄의 유혹은 어디에나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온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는 기도를 주문하기도 하셨다. 그러나 죄의 유혹이 너무나 만연한 이 시대에,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은 마음이 무디어져서 죄를 깨닫지도 못하고 너무나 쉽게 유혹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죄의 유혹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연민에 빠지며 교만하고 육체의 쾌락을 즐기고 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든 결정의 중심에 돈이 있으며, 돈을 버는 일에 평생을 바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성령께서 필자에게, 너희 민족은 돈에 환장한 민족이라고 일갈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돈 밖에 들어있지 않으며,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다. 이렇게 돈과 쾌락의 유혹 앞에 속수무책으로 넘어가고 있다. 죄의 유혹을 이기는 길은, 해박한 성경지식에 대한 깨달음으로 무장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주변에서 죄의 유혹을 이기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

  1.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다.

우리네 교회에서는 귀신을 쫒아내지 않는 것을 너무도 당연히 여긴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마귀를 멸하러 오셨다고 하셨으며, 오늘과 내일은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다가 완전하여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것이고, 자신보다 더 큰 일을 할 수도 있다고 공언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은 사도들과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고질병을 치유하고 불구를 회복시키는 일이 사역의 중심이었다. 성경은 악한 영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고 있으며, 그들이 세상의 주관자들이고 세상의 신이라고 말하면서, 성경 곳곳에서는 악한 영들과 맞서 싸우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에서는 귀신에 무지하고 귀신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귀신에 대한 정보를 말려주고 쫓아내는 사람들을 백안시하고 기피하고 있다. 성경과 정반대로 하고 있는 게 작금의 우리네 교회의 민낯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 지 당신은 아는가? 미혹의 영들이 우리네 목회자와 교인들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성령께서 필자에게 미혹의 영이 목회자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조종하고 있으며, 우리네 교인의 대다수가 미혹의 영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물론 아무도 필자의 주장을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가 위에서 말한 5가지의 주장을 찬찬히 살펴보시라. 위 5가지 사항은 성령께서 필자에게 날카롭게 지켜보겠다고 하신 내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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