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이 귀신의 소행이라는 명백한 증거

in #steemchurch6 years ago

이런 투의 필자의 칼럼의 제목을 정신과 의사가 읽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 기가 찬다는 듯이 혀를 끌끌 찰 것이다. 예전에 어떤 목사가 정신분열증세가 귀신의 증세라고 주장했다. 그랬더니 어떤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정신병원에 수감된 환자들을 소개해주면서, 자신 있으면 어디 한번 해결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땀을 뻘뻘 흘리며 기도해도 끄떡하지 않으니까 꽁무니를 빼고 도망치더란 얘기를 자랑스럽게 했다. 그리고는 목사들이 하는 얘기들은 죄다 사기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가 이런 투의 칼럼의 제목을 쓰면서, 그 의사가 생각이 났다. 필자가 수백 명의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면서 알아낸 사실은, 축출기도를 하는 거의 대부분의 목회자나 크리스천들이 귀신에게 속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축출기도를 할 때 괴성을 지르고 몸을 뻗대는 증상을 보이면 귀신이 나간 걸로 착각을 한다. 그러나 그런 현상은 대부분 귀신들이 속이는 것이다. 귀신이 나갔다면 정신질환이 치유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의사가 말하는 목사 역시, 귀신에게 속아서 큰소리를 탕탕 치다가 졸지에 사기꾼 목사가 되어버린 셈이다. 삼년 전에 영성학교에 정신과 의사부부가 기도훈련을 하러 와서, 필자를 찾아온 수많은 정신질환 환자들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기도로서 치유가 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놀라는 눈치였다. 그러나 자신이 의대에서 배운 의학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면서, 학회나 동료의사들에게는 도저히 이런 얘기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영성학교 공동체에는 정신분열이나 우울증이 치유되어서 남아 있는 식구들이 적지 않다. 그러므로 필자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직접 영성학교에 와서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그러나 필자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믿기기 어려울 것이다. 모든 정신질환이 귀신의 소행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병원에서 이런 얘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는 목회자들의 상투적인 얘기라는 쯤으로 폄하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그동안 이러한 목회자들이 물을 흘려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귀신이 들린 거라사 광인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고, 간질 들린 아이 역시 귀신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으니, 필자의 주장이 성경의 근거가 충분이 있는 말이다. 그러나 말하는 게 중요하는 게 아니라, 정신질환 환자들을 기도로 치유하여서 증명해보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 이런 칼럼을 올리는 이유는 그간 영성학교의 사역을 홍보(?)하려는 게 아니다. 필자가 그동안 정신분열환자들을 기도로 치유하면서, 귀신들이 어떻게 사람을 공격하고 조종하는 지 확인한 내용을 밝히고 싶기 때문이다.

우울증이나 정신분열 환자들이 기도를 시작하면, 필자는 먼저 정신과 약을 끊으라고 요청한다. 왜냐하면 정신과에서 처방해준 약들은 감정을 극도로 격앙시키거나 심한 감정기복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정신능력을 떨어뜨려서 무기력하게 하게 만든다. 그래서 정신과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들은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눈이 풀려 있다. 그러나 약을 끊으면 감정이 격앙되어 패닉현상을 일으키거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의 사건사고를 일으키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약을 끊으라고 요청하는 것은 기도 역시 정신집중을 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약을 끊고 기도를 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며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그러나 사나운 귀신들을 빨리 뽑아내면서, 과격하게 분노를 촉발시키는 고비를 넘어서야 정신이 돌아오고 기도훈련이 가능하다. 그래서 약을 복용하면서 축출기도를 하면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려면 약 복용을 중단하면서 축출기도를 하는 것이다. 정신분열증세를 제외한 다른 정신질환 환자들은 보통 때는 정신이 정상적이다. 그러나 정신분열환자들은 자기 정신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가끔씩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영성학교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아예 자기정신이 없거나 거의 없는 중증환자이다. 게다가 약 복용을 중지하면, 자기 정신이 약간 있었던 사람들도 자기 정신이 전혀 없어진다. 또한 축출기도를 시작하면 귀신들의 거센 공격이 시작된다. 그야말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예 자기 정신이 사라진 상태가 바로 귀신들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그래서 귀신들이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어떻게 공격하여 조종하는 지 상세하게 말씀드리겠다.

  1. 몹시 사납다.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축출기도를 시작하면 분노를 터뜨리며 거세게 저항한다. 물어뜯고 꼬집고 때리고 발로 차면서 격하게 반항한다. 적의를 드러내며, 죄다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심지어 칼이나 가위, 흉기가 될 만한 것들을 집어 든다. 가재도구나 집기를 던지는 것은 예견된 일이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축출기도를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2. 음란하다.
    음란한 공격을 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이성에게 키스를 요구하거나 툭하면 옷을 벗는 일도 빈번하다. 자신의 중요한 신체부위를 노출하거나 만지는 일도 흔하다. 자다가 옷을 벗고 옆에 있는 사람을 올라타려고 하기도 한다.

  3. 미움과 증오, 질투가 심하다.
    사람들을 미워하고 증오해서 견딜 수 없어한다. 여성의 경우 예쁜 사람을 질투한다. 심지어는 화장한 것을 비난하고 때리려고 한다. 또한 지나가다가 귀여운 어린 여자아이를 때리기도 한다. 예쁘고 귀여운 것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는 것이다.

  4. 탐욕스럽다.
    갖고 싶은 것을 여과 없이 빼앗으려고 한다. 가방을 뒤지고 주변에 있는 것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또한 식탐이 당해서 무엇이든지 입에 넣으려한다. 그래서 대부분 뚱뚱하거나 뚱뚱해지고 있다.

  5. 예수피라는 말을 따라하려고 하지 않는다.
    축출기도는 예수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이다. 그래서 정신이 조금이라도 돌아오기 시작하면 축출기도를 주문한다. 그러나 다른 요구에는 순종하지만 예수피를 외치라는 말에는 절대로 입을 떼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정신질호나 환자뿐 아니라, 말을 배우는 어린아이에게도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다. 다른 말을 잘 따라하는데, 예수피를 따라하라고 하면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정신분열환자들은 다른 정신질환과는 다르게, 자기 정신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약을 끊고 축출기도를 하면, 그 안에 있는 귀신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게 된다. 위에서 소개한 행동들이 바로 귀신들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내용은, 필자가 귀신을 쫓아내고 정신질환 환자들을 치유하는 사역을 하면서 그동안 수도 없이 보아온 현상이다. 물론 축출기도로서 정신질환을 치유하여야, 필자의 주장을 증명하는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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