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님의 삶, 이 글을 보니 빠져있던 조각이 비로소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삶의 과정을 한 번 정리하고 싶었던 걸까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나요.ㅎ
동문들과 같은 길을 갔다면 유명 쉐프들과 함께 TV에서 만나볼 뻔 했군요. 스팀잇 이웃으로선 다행이라고 할까요. 요리만큼, 요리 이상의 렙을 가진 글솜씨가 있으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차곡차곡 쌓아둔 경험치를 언젠가 더 많은 이들을 향해서 풀어낼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땐 사잇길로 다녔던 발걸음이 강력한 포스가 되겠죠. 셤 잘 보세요^^
쏠메님!! 잘 계셨지요 :) 맥주 한잔하고 글을 썼더니 제가 지인들을 다 삐까뻔쩍하게 만들어놨더라구요. 아닌 친구들도 많은데 ㅎㅎㅎ 아무래도 저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과 비교를 당하니 그들 지분이 컸나봐요.
글 쪽은 사실 문외한이라 오히려 무식하고 용감하게 쓰는 것 같은데... 일이 되면 지금처럼 좋아할 수 있을까 걱정돼요. 요리도 취미로 두었어야 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거든요 ㅎㅎㅎ 새로 쉬어가고, 돌아가던 그 시간이 쏠메님 말씀대로 저의 포스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새로운 도약이 제자리 뛰기가 되든, 다이빙이 되든, 로켓발사가 되든 간에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