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겨울하면 겨울 스포츠를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은 스포츠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지난 19일부터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이 시작했습니다.
이제 2018년 평창올림픽이 약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아 이번 아시안 게임은 평창올림픽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어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삿포르 동계 아사안 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의 소식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에 동계아시안게임 첫 스노보드 금메달(대회전)을 안긴 이상호(22, 한국체대)는 대회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상호 선수는 남자 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16초09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부문에서는 이승훈(대한항공)이 오른쪽 정강이 부상을 딛고 남자 5천m에서 아시아신기록인 6분24초32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2011년 1월 자신이 세운 아시아기록(6분25초56)을 6년 만에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 선수는 2월 초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팀 도중 오른쪽 정강이를 베이는 부상을 입어 제대로 훈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을 세웠기에 평창에서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줬기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기대주로 주목받은 김마그너스 선수도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11초 40으로 우승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남자부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 첫 금메달을 딴 것이라 더욱 의미있는 기록이자 메달입니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쇼트트랙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심석희(20·한국체대)를 제치고 2분29초416란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2위로 2분29초569를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아쉬웠겠지만 금메달 은메달을 나란히 딴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억울한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21일 경기에서 심석희 선수는 중국의 판커신 신수를 마지막 바퀴 코너에서 추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판커신 선수가 왼손으로 심석희 선수의 오른쪽 무릎을 잡아 속도를 떨어트리며 자신이 다시 앞으로 나아갔는데요, 그 결과이 3위였던 장이쩌(중국) 선수가 1위로 들어왔고 판커신이 2위, 심석희가 3위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레이스가 끝난 뒤 논란이 되는 장면을 돌려본 심판진은 심석희와 판커신을 동반 실격 처리했는데 아무 잘못이 없는 우리 심석희 선수에게는 너무 억울한 판정이었습니다.

판커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000m 결승서 은메달을 차지할 당시에도 1위로 달리던 박승희 선수의 팔을 붙잡으려고 하는 장면이 포착돼 '나쁜손'이라는 불명예스런 별칭을 얻은 적도 있었습니다.
공정히 실력을 겨루는 국제 무대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내며 부상없이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이 끝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