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가 난다.

in #sexyboy8 years ago

산책을 하면서 후배와 전화 통화를 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먹고사는 일은 잘되냐고 묻고
서로 힘들다고 징징댄다.

한참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후배가 나에게 물었다.
" 형님 어디 좋은데 갔어요 새소리가 들리네요"
전화기 너머로 후배가 들은 소리를
나는 왜 듣지 못한 것일까?

전화를 끊고 눈응감고 소리에 집중해보았다.
새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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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듣는 소리를 나는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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