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야구부는 6개월 출전 정지
광주일고를 상대로 '스타벅스 가야지'를 외쳤던 배재고 야구부. 징계가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빠른 결과가 나왔다. 그것은 '6개월 출전 정지'. 오늘부터 바로 적용되므로 오늘부터 경기는 몰수패로 처리된다. 이로써 배재고 야구선수들의 진로는 불투명해졌다. 대회에 나갈 수 없으니 실력을 보여줄 수 없다. 프로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을 가능성은 낮아졌고, 대학진학도 장담할 수 없다. 1, 2학년 선수들은 어떨지 모르나, 적어도 3학년 선수들에게는 굉장히 큰 타격이다.
아직 끝은 아니다. 배재고에서 항소 또는 재심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명분은 지역비하 발언을 모든 선수들이 한 것은 아니라는 것? 가담하지 않았거나 단순 가담한 선수들에게 선처를 호소할 가능성? 그렇지만 여론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학교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금은 알 수 없다. 앞으로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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