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루나를 샀습니다

in #sct5 years ago

이틀전 루나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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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랜딩!!!

간만에 보는 그리운 차트군요
하루만에 50% 털려본 것은 대략 4번째던가?
하루에 최대 70% 털려봤으니 아직은 견딜만합니다 ^_^

그동안 테라-루나에 대해서
여러번 투자권유 포스팅 욕구가 있었으나
그런거 쓰면 또 저땜시 코인에 망조가 꼈다느니할까봐
일부러 안썼습니다만...

이젠 써도 되겠죠-ㅅ-...

루나-테라의 구조는 스팀-스달과 유사합니다.

가치변동코인 - 스테이블코인

요렇게
계좌보증이 아니라 가치변동 코인을 담보로 잡습니다.

이 방식은 계좌에 대한 감사나 공증도 필요없고
먹튀 걱정도 없습니다. 모든게 전자계약 아래서 이뤄지니까요

하지만
이미 체험했다시피
담보의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경우
나머지 하나의 스테이블 가치 역시 크게 위협받습니다

이를 막기위해선 담보가 가치를 증명해야하죠
스팀은 커뮤니티 인원을 내세웠지만
그외는 업뎃도 없고 유입, 사업계획 전부 비전이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지속적 가치하락은 예견되어 있었죠.

한편 루나는 어떨까요.

루나는 배당형 코인입니다.
스테이킹하고 있으면 테라의 거래수수료를 받아먹을 수 있죠

만약 스팀과 스팀달러가 그런 관계였다면?
그래도 스팀은 여전히 지금 가격일겁니다.

스팀달러 사용처가 전혀 없으니까요

하지만 테라는 다릅니다.

강력한 협력처를 구축하고 있죠

우린 이미 저딴 그림한장은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탈릭부터해서 우지한의 바캉스 사진이 걸려있더라도
그게 인스타의 '퍼가요' 기능인지 실제 협력관계인지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대부분이 전자였으니까요

하지만 테라의 ceo가 이미 티몬의 창업자입니다.
매우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런칭도 6월로 잡혀있습니다
다음달 바로죠.

대게 구라관계를 가진 애들은 실사용에 대해서
머나먼 훗날 서기 20XX 식으로 최대한 사용을 늦춥니다
사용안될걸 지가 젤 잘 알고 있으니까요
시간벌고 돈 먹고 튀는 패턴이죠.

그런점에서
협력처와 관계나 빠른 오픈은
상당한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을 하긴 했지만 실제 사용률은 눈꼽만한 것과도
차별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앞서 소개한 다날의 페이토큰이 그런 경우죠
도미노 피자랑.. 또 어디더라 여튼 오프라인 결제처를
가지고 있지만
오프라인 결제의 특성은
자신이 직접 호환되는 앱을
미리 알고 준비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아싸라면 몰라도 인싸가 도미노피자 먹으러가서
다날페이토큰 앱 깔고 거래소에서 페이토큰 사고
충전질 할리가 없죠. 그래서 사용률이 바닥입니다.

반면

이미 존재하는 온라인 앱결제에
테라를 추가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예를들어 배민도 다양한 결제방법이 있고
이것의 선택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론 문제는 거래소와 테라의 충전입니다.
여기에대해 테라의 대표는
페이류와 차이가 없는 간편결제,
좀더 구체적으론 암호화폐인지조차 모를 정도의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뭐 봐야알겠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루나는 한가지 더 다른 페이코인류와
차별화되는 이점을 하나 더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토큰은 물론, 앞으로 나올 삼성, 카톡, 페이스북
모두 소유의 해택이 없거나 발표되지 않거나
루나에 비해 미비할것이라는 것입니다.
루나는 거래액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에 비례해서 소지자의 수익이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구매동기를 만들 수 있죠.

숫자로 보면
티몬의 매출액은 4972억원으로
이걸 테라로 결제하는게
100분의 1만 되더라도 50억원입니다.
거기에 0.1%만 수수료로 먹어도
500만원이고 이걸 자신의 지분으로 나누면..

어?

?

??

흠?..
여튼 제대로된 정보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많던 적든 투자외에 외부에서
수익이 들어오는 코인으로써 거의 최초가 됩니다.

이는 정말로 실현된다면
코인의 경계선이 변할 수 있을 정도의 혁명이죠.
비트코인도 쌈싸먹을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진짜 되느냐인데..

아까 얘기했듯이 6월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면 알겠죠

제대로 나올건지, 연기할건지, 토낄껀지

개인적으로
먼미래 가능성을 보고 만들어지지 않은 각종서비스를
기다리는 패러다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아니 애당초 어떤 서비스가 코인을 기초로해서
출범할 필요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블록체인을 미끼로 투자액 받아서
백지나 다름없는 백서란거 만들어서 가상의 사업구상으로
돈받고 토낀애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젠 기존에 서비스를 구축해놓은 곳들이
블록체인을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오랜실험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코인계의 시간은 빠릅니다.
어느순간 확바뀔 것입니다.
지금까지 코인이 그래왔듯이..

이틀전

저에게 빅엿을 선사했듯이...

코인은 언제나
서프라이즈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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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위로를.. 1년간 10토막 나는건 이해되도 하루에 반토막난건 이해 못하겠네요. 맨탈이..... 테라 공부해봐야겠네요. 혹시 기회가 있을지..

이오스 램 투자했다가 하루만에 -70%도 기록했죠 허허헣
현재 테라 발행량이 10억개에다가 기관들 락업이 24일마다 풀리고 있으므로
가격적인 면에선 현재 오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게다가 코인원이 매도 매수 받쳐줄 곳도 아니라 현재 가격은
정말 오리무중입니다.
다만 대형거래소 상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것도 있고
티몬 결제가 어떤식으로 되는가에 따라 또 달라질테니
6월이 어떻게 되는가가 관건이겠네요

어 혹시 과학이십니까?

아직 승부는 안났습니다-ㅅ-+

역시 슈퍼 히어로!! -ㅅ-)=b

흠..-_-...

투자로 잃으신 만큼 이익보시려면 비트가 1억은 가야하나요=_=

걍 루나가 20만원정도로 만족합니다

아.......... 두갈래님의 전설은 .... 일단 테라는 손절...

아.. 아직 모른다니까요-_-;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루나를 스테이킹해서 루나와 테라를 배당 받는건가요??

그리고 루나와 테라로 결제를 할수 있는건가요?
아님 테라로만 결제를 하나요?

감사합니다!

네 루나, 테라 각각의 코인은 움직일때
수수료가 각각 루나, 테라가 들어갑니다 그걸 먹습니다.
루나는 스테이킹후 배분, 그리고 스왑등 용도가 있고
상거래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만 결제합니다.
테라는 은행계좌를 등록하여 결제시 자동 발권되도록 한다고
하네요. 6월 초중순에 나오는 티몬 결제를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듯합니다

와우 역시 전설 이심니다. 그때 주고 받은 고양이는 아직도 잘 살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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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득되면 안 되는데 양갈래님이 액땜하셨으니 들어가도 될 거 같기도 하고... ㅜㅜ

액땜? 저 안팔았습니다. 이거 만원은 갈거예요

혹시 혹시라도 sct를 사시게 된다면.. 아.... T.T. 성공 투자기 도 기대할께요~

루나로 쓰게 될거 같습니다

다른 무언가로 보상 받으실겁니다. 힘내세요.

아뇽 루나로 손해가 난거라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존버할겁니다 이득 될때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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