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 시작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출시는 앞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대량 자금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비록 시범테스트이지만 선례를 남긴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금융 시장의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금융 선물이 우리에게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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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거래소가 운영하는 기관 투자가 전용 암호자산 플랫폼 ‘Bakk’이 비트코인 선물 커스터디 서비스 시범운영을 오는 7월 22일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에 Bakkt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기관 투자가 고객은 이번 시험운용 테스트에서 일별 또는 월별의 2종의 비트코인(BTC)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번 ‘Bakk’의 비트코인 선물 커스터디 서비스 시범운영은 미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FTC)등의 규제 체제를 준수한 형태로 행해져 ICE 자회사를 통한 클리어링이나 리스크 관리, 시장 조작 방지 툴의 이용 등 각종 프로세스 기능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Bakkt은 시장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마켓 메이커에의 인센티브 제공 프로모션 등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거래의 시범운영이 성공하면 Bakkt의 비트코인 선물이 기관 투자가의 시장 참여에 새로운 선례를 남기면서 향후 기관투자의 대량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