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SNT

2016년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이듬해인 2017년 6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며 ICO를 성황리에 마쳤던 Status(SNT)

Status는 이더리움 기반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안성이 뛰어난 탈중앙화 메신저 서비스를 비전으로 제시했지만 지금까지 이렇다할 개발 진척 내용이 없이 그냥 그런 코인으로 전락해 버렸다

한때 코인마켓캡 10위권 이내에 랭크되기도 했지만 현재 90위권까지 추락한 상태다

나 역시 당시 불꽃튀는 ICO 경쟁에서 살아남아 얻은 SNT를 모두 정리해 버리고 이제는 단 한개의 SNT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그런 SNT가 최근 4분기 경영현황 발표 자리에서 현재 보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40여개의 프로젝트상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에는 모바일 기기에 이더리움 2.0 클라이언트 Nimbus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GO 언어로 개발된 이더리움 엔진 Geth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으로 오늘은 조정을 받고 있지만 10원대 까지 추락했던 SNT가 20원대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NT가 과거 영광을 되찾으며 코인 마켓캡 상위권으로 올라올 수 있을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SNT 보유자를 위해서도 SNT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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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코인도 그렇고 SNT 코인도 그렇고 하나둘씩 현실로 접목하는 코인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2~3년후 또는 10년후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설레이기까지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