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처럼 트레이딩: 코인 차트 "처음부터" 공부하기 #9 - 변동성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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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서 배워본 변동성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보조지표를 이용하여 더욱 다양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오늘 연구해볼 보조지표는 켈트너 채널, Keltner Channel 입니다.

간략히 켈트너 채널에 대하여 설명드리자면, 이동평균선 위아래로 ATR 값 만큼 더하고 빼, 가격의 평균에 가격의 평균 변동성을 추가한 값 입니다.

source: https://stockcharts.com/school/doku.php?id=chart_school:technical_indicators:keltner_channels

즉, 이동평균선 이라는 가격의 평균 대비 현재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도구에 평균 변동성을 나타내어, 평균 적인 추세에서 노이즈를 포함하여 가격이 얼마나 벗어나있는지, 추세에 알맞는지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ㅎㅎ...)

일단 세팅값는 기본값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습은 가격과 좀 더 편하게 비교하기 위하여 선이 아닌 점으로 표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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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표적인 채널 보조지표로는 볼린저 벤드가 있겠습니다.

가격에 가격의 평균의 표준편차를 더하고 뺀 값으로, 표준편차가 커지면 벤드가 위아래로 매우 커집니다. 제 생각은 가격 자체의 표준 편차보다, 고점과 저점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는 ATR 값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변동성을 차트에 넣는 것이 목적이니깐요! 볼린저 벤드는 가격과 이동평균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에 따라 벤드가 조정되니, 제가 원하는 변동성이랑은 살짝 비슷하면서 안비슷합니다~

그리고 상승 추세일때 변동성이 커지면 벤드가 아랫쪽으로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제 트레이딩을 할때 심리로는 올라가고 있으니 더 갈것이다 라는 대전제가 있어, 더 갈거야 를 보여주는 지표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개개인에게 맞는 지표를 찾아봅시다~

볼린저 벤드를 사용하시려면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들을 접하신 후 자신의 것을 찾는 작업이 가장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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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이 지표를 보는 방법입니다. 저는 중간에 이동평균선을 표기하지 않고 상단 벤드와 하단 벤드만 봅니다. 위 사진처럼 2개의 벤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격이 상승 추세에 대한 분석 방법입니다. 먼저 각도가 둘 다 상승을 보고 있습니다. 아래를 보고 있을 경우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반대로 하락 추세에 대해서는 둘 다 하락하는 방향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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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벤드의 상관 관계로는

상승 추세 일 경우는 상단 벤드와 가격의 상관 관계만 보시면 됩니다. 상단 벤드를 감싸고 상승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하단 벤드를 크게 훼손하지 않고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트의 경우 2월 이후 한 번도 터치한 적이 없군요.

이더의 경우도 상승 추세의 조정에서 살짝 하락 돌파를 해주었지만, 다시 상승을 해주었습니다.

하락 추세일 경우도 똑같습니다. 하단 벤드와 가격의 상관 관계를 보시면 벤드를 감싸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살짝식 돌파를 해주긴 했지만, 이따금 다시 밀려들어가며 하락 추세를 따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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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과 추세와의 상관 관계

채널과 추세를 함께 볼 때에는 가격이 채널을 돌파하고, 다시 들어갔다가, 과거에 채널 밖에서 형성한 고점을 다시 돌파하느냐 못하느냐에 기반을 둡니다.

위 사진처럼 파란색 추세가 있다고 가정하고, 검정색 벤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이런식으로 채널 "밖" 에서 형성한 고점/저점만 유효한 고점으로 해석을 할 수 있스며, 이 고점을 재돌파해주기 전 까지는 비추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차트를 해석하자면 이런식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정을 과하게 줄 경우 or 하락 추세를 시작할 경우를 채널을 이용한 파동으로 거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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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켜보고 있는 코스모 입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비슷해보이나요? :)

내일 종가가 47.4 위로 마감하면 진입해보기로 하고

거래량이 너무 안나와서 패스 했 던 친군데 생각보다 잘가는 군요.

라이트 코인도 더 갈 가능성이?

앵커도 거래량만 괜찮다면 사볼만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손절에 관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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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팔로, 댓글, 질문은 언제나, 언제나 환영입니다!!!

같이 다뤄보고 싶은 내용이나, 같이 보고 싶으신 차트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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