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소각 전쟁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예상했던대로 아침의 소각전쟁은 불꽃이 튀었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 바다수영을 하러 가야했기에 5시 40분 쯤에 그냥 150SCT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아침에 봤을때 sago.sct 가 283SCT로 소각을 했던 걸로 보아서 50% 정도의 보팅은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 정도를 한 것도 있고 가지고 있는 SCT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바다수영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9시가 지나 있었습니다.
카톡이 시끌 벅적했습니다. ^^

발빠른 ukk님께서 100%를 받으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풀봇을 받았을때 어마어마합니다.

sct.min : 675.301
kopasi : 262.584
sct.adv : 56.573

total : 994.458

후덜덜입니다.
지금껏 이런 수치를 본 것은 첫달을 제외하고는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이 정도되면 소각 전쟁이 안 일어날 수가 없겠네요.

문제는 이제 많이만 한다고 100%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포스팅이 적을수록
• 소각액이 적을수록
• 나의 소각량보다 많이한 사람이 적을수록

보팅을 많이 받을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을 UTC 00시가 되기 직전까지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소각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계산한다고 한들 동시에 여러명이 소각을 한다면 또 분모값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보팅파워가 관리가 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50%만 받아도 500 SCT 정도의 보팅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홍보소각이 좀 기대가 됩니다. ^^
적은 양을 해도 어쩌면 지금까지와는 달리 적자는 면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홍보소각 외에도 sct.krwp, sct.down, sct.curator까지 SCT, KRWP 등을 많이 보유할수록 더 기본적으로 더 많은 보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보소각으로 인해서 보팅액이 늘었났으면 운영진이 제공하는 기본 보팅은 그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KRWP 를 모으기 위해서는 SCT 소각이 필수로 되었는데 SCT는 모으기가 더 힘드니 참 어렵습니다. ㅜㅜ
일단은 글을 씁니다. ^^

내일은 또 얼마만큼의 소각이 있을지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