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

in sct •  13 days ago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수술 후 첫 출근입니다.
해야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email protected]
출근을 하자마자 무슨 일을 해야할지 정리부터 해야할 듯 합니다.

거기다가 sct에서도 SCTR 관련 간접보상 방식으로 소스를 수정해야 합니다.
추천인에게만 주어졌던 SCTR을 피추천인에게도 에어드롭이 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동시에 기존에 받지 못한 피추천인에게 일괄 에어드롭도 실시해야 합니다.
@sct.ref 계정에 SCT 을 claim 하고 stake 하는 기능과 보팅기능도 완료를 하면 SCTR관련은 처리가 완료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내일 퇴근 후에 해야 하니 내일은 하루종일 바쁠 예정입니다.

이제 마음의 준비는 끝이 났고 몸을 정결히 할 차례.
짐승같은 회복력으로 등 전체의 찰과상이 거의 다 나았습니다.
현재는 5cm X 7cm 정도의 상처에만 메디폼을 붙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10일만에 등을 씻을 수 있었습니다.
철인 3종 대회날에 바다 수영을 하고 자전거를 바로 탔기 때문에 바다물과 땀을 제대로 씻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10일동안 자면서 흘린 땀때문에 더 찝찝했는데 샤워를 하니 어찌나 게운한지...

물론 혼자 씻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첫째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부터 오른팔을 먼저 씻고 다음으로 등을 씻고 그 다음 왼쪽 겨드랑이쪽을 씻어주었습니다.
나머지는 저 혼자 씻고 닦고 나왔더니 갈아입을 옷을 챙겨놓았더군요. ^^
그리고는 로션까지 등에 발라고 속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어제는 둘째 덕분에 감동이었는데 오늘은 첫째 덕분에 또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느새 커서 아픈 저를 대신하여 몸을 씻겨주고 옷을 챙겨주고 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많이 컸구나 싶으면서도 먼 미래에 혹시라도 몸이 불편할때 도움을 받을 날이 있겠지 싶었는데 벌써 그런 도움을 받게 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그렇게 몸까지 다 씻고 나서 애들을 재우고 노트북에 앞에 앉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지만 일단은 고민은 내일로 미루고 잠을 청하고 내일이 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
다들 평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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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r78님이 realmankwon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애들이 그럴 때면 참 이쁘기도 하지요~~
내일 오래간만에 출근..!!! 모든 일 잘 처리되길 바래봅니다~~ ㅎㅎ
@tipu curat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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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많은 일은 없었다는... ㅎ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애들땜시 감동!!
이제 또 복귀하시면 바쁜 일상에 정신없으시겠습니다ㅠㅠ

넵넵 ㅎㅎ 아직 고생은 남았지만 가족들 덕분에 걱정해주시는 지인분들 덕분에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애들이 대견하군요.감동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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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감동을 많이주네요 ^^

첫 출근은 잘하셨나요? 첫날부터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ㅎㅎㅎ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 드립니다^^

넵넵^^
그래도 병원보다 회사가 낫네요!ㅋ